안녕하세요 STEM OPT > H1 로 대사관 인터뷰 앞두고 있어서 여기저기서 글들을 읽어보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1. 주변에서는 H1 페티션 받으면 다른 비자와 달리 개인이 아닌 회사를 검증한거여서 인터뷰때 안 된 사람을 못봤다고 다들 그러시는데, 종종 그린레터 받고 몇달 묶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혹시 추가서류는 보통 뭘 요구할까요?

2. 신분변경으로 h1 받으면 위험하다고 한국 나가지말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합법적으로 학/석사 이상 학위로 오피티 하다가 받은게 왜 문제 소지가 있는걸까요?

3. 예전에 다른 취업비자 인터뷰 단계에서 거절되고 한참뒤에 미국 석사따고 이번에 h1이 된건데, 10년 가까이 됬고 석사 F1 받을때 그때 얘기는 질문조차 없긴 했는데 다시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용..

이름 들으면 알만큼 큰 회사에서 비자받고 나가는건데도 비자는 항상 걱정되서 혹시 아시는 부분 있음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H1b도 인터뷰을 보는군요…

저의 경우는 20년전이었습니다.
어학연수 (1년 후 대학입학) -> 대학교 입학 (1년 수업후) -> 한국방문 학생비자 변경 -> 대학졸업 -> OPT & 취업 (6-7개월 근무후) -> 한국방문 취업비자 변경
관광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변경한게 아니라 그런지 비자 변경 인터뷰 질문들이
– 학생비자: 전공이 뭐냐 , 수업료는 누가 부담하냐 등 간단했고 공부 잘 하라는 정도
– 취업비자: 회사가 어디에 있고 주된 업무가 뭐냐, 업무에서쓰는 컴퓨터 software 가 뭐냐 (CS 전공) 등 간단했고 Good luck 으로 마무리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같이 인터뷰 대기하며 이야기 나눈분중에 한국 이민공사같은걸로 취업비자 받으신분이 Green색 종이를 받고 나가는걸 본 기억이있습니다. 왜그런지는 나가시는분 안좋은걸 묻기가 좀….
글쓴이도 정석적인 방법으로 신분변경을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될것은 없을것같은데 걱정하지 않으셔도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