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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사이트 이용하며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가는 이용자입니다.
F-1 을 거쳐 H-1B 로터리 3번만에 가까스로 당첨된 후에 현재 H-1B 비자를 가지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이직을 하려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H-1B 비자소지자로서 이직시 스폰서 여부에 관해서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OPT 를 가지고 구직을 할 당시 잡 어플리케이션에 스폰서를 필요하다고 기입을 하면, 자동적으로 걸러지는 경험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H-1B 비자 당첨 자체가 요즘 극악이라 회사 입장도 이해를 하긴 합니다. 그래서 정말 몇백군데에 지원을 하고 겨우 취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비자를 가지고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이미 H-1B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잡 어플리케이션에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기입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정확히 어떤 비자를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OPT 때와 마찬가지로 수없이 자동으로 걸러질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혹시 현재나 이전에 H-1B 비자를 소지하셨던 분들 중 이직을 할 때 어떤 식으로 이런 문제를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