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대에 부풀어 GPS 배달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정보얻고 GPS메거진 등등 참조해서 Garmin Nuvi 760으로 구매했습니다. ^^

그런데 보통 윈드쉴드 마운트를 쓰시나요 아니면 보드 마운트를 쓰시나요? 시야가 좀 방해되지 않는 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에 따라서 GPS 차에 달고 다니는게 불법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던데 맞는 말이예요? 이해가 좀 어려운데요..

아, 또 한가지.. 이건 GPS랑 관계 없는건데요. 이번에 700마일 거리 장거리 여행할 일이 있네요. 참.. 장거리래봤자 한 50마일 간게 전부라..-_-;; 엔진오일은 자주 자주 때되면 갈아주는데..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구요. 이거 말고 뭐 확인해야 되나요? 제가 워낙 차를 몰라서 ..꾸벅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엔진오일 갈때마다 남은걸 거기서 담아주던데요. 전 저렴한 월마트 이코노미 팩키지만 하거든요. 암튼.. 한 2/3는 통에 그대로 남아있는데 매번 받은걸 버리긴 아깝고 해서 트렁크에 박아 놨더니 한 4통정도는 있는거 같네요. 그거 재활용 본인이 직접 하세요? 아님 버리세요? 그거 재활용하려면 어떻게 하는 거죠? 깔때기 같은거 사서 본넷열고 엔진오일 호스에 들이 붓는건가요? ..

간단한 차 자가점검이나 상식 같은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 같은거 있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아는 게 힘이라고.. 저도 잘 공부해서 다른 분들 질문에 대답 좀 해보고 싶네요. T.T

감사합니다~~

GPS가 꼭 필요한데, 벌써 세번이나 Return한 경험이 있어서 사기가 망설여 지내요. 써 보시고 Review를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CA는 앞유리에 무엇이든 설치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GPS자체가 불법은 아니구요. 그런 주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CA가 아니라면 앞유리에 붙이는 것이 편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꼭 매뉴얼을 읽어 보시고 권장하는 주기로 갈아줄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보통 정비업소에선 심지어 딜러에서도 3000마일정도 말하지만, 그건 자기네들 수입과 관련된 문제여서 그런것이고, 자동차는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준다고 좋은 거 절대 아니니, 매뉴얼에 있는데로 갈아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코로라인데, 7000마일마다 교환합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로선 직접 엔진 오일을 교환하시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공구도 있어야 하고, 글로 설명하긴 좀 그렇고, 더구나 Filter교환은 좀 더 힘들 수 있어서요. 저는 제가 갈고 있고 절대 어려운건 아니지만, 처음 하실 땐 어려울 수 있어서 권하지 않고요.
남은 오일을 다음에 교환할 때 사용하겠다고 하면 어떨까 싶은데, 제가 월마트에서 교환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차에 대해서 공부하려는 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인터넷 뒤져 보면 웬만한 정비는 사진까지 곁들여서 설명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자신의 차종 포럼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오일까지 챙겨주는 저센스. 좋은동네 사십니다. 그냥 필요 없다고 샾에서 쓰라고 하시지요. 어차피 오래되면 못쓰는거라.

누비 760, 코스코 세일중이라 사셨군요. 아주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저도 몇개 써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민에서는 대쉬보드에 올려 놓을수 있는 빈백으로 된 스탠드가 20불 안팎으로 팝니다. 이거 아주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창에 붙였는데, 자꾸 떨어지고, 또 도둑들이 많아서, 그냥 스탠드에 올려놓고 쓰니까 차에 내리면서 숨기기도 편하고 또, 창에 붙이는것보다는 조금 가까워 보여서 좋습니다.

차종이 무엇인지 몰라서 일반적인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보통 5년 정도 넘은 연식이면 Haynes나 Chilton에서 정비 매뉴얼이 나옵니다. 흔한 차종이면 근처 부품가게에서 파는 경우도 많고요, 인터넷으로 아마존 같은데 검색해보시면 있을 겁니다.

엔진오일 월마트에서 가신다니 거기서 슥 보고 큰 문제 있다 싶으면 고치라고 권했을테니까 다른 점검은 안하셔도 될듯… (근데 월마트 이코노 패키지에 점검이 포함인가요?) 정 불안하시면 Firestone 같은데서 25불 내고 점검만 받으셔도 되는데 그것도 그냥 대충 보는 수준이라서 강추는 못해드립니다. 다만 연식이 좀 되었고 이제껏 한번도 미케닉이 천천히 들여다 본 적이 없는 차라면 해볼만은 하죠.

그냥 매뉴얼까지 갈 것 없이 한두가지 문제를 자잘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글로 치면 동영상까지 자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 좋아졌죠…

GPS 설치는… 이건 들은 풍월인데 미네소타도 앞유리에 설치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역시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아님 GPS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을 겁니다. GPS 자체가 불법이라는 주는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위의 전문가 여러분들 말씀을 종합해 본 결과, 그냥 대쉬보드에 장착하면 속편하겠군요!!

남은 오일은 아깝지만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남은 걸로 갈아달랬더니, 가격에 새 오일 가격이 포함되 있으니 그건 안되고 되면 가끔 혼자 갈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전을 해볼려고.. 여잔데 쓸줄도 모르면서 이상하게 공구에 관심이 가요~~ (-_-; 공대생도 아니구만..ㅉ

점검은 그럼 그냥 생략!하고 그냥 갈랍니다. 나중에 후기 꼬옥 남길게요. 열공해서 답변도 쫌 써보고..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