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의 위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삼각측량법을 사용합니다.

사실 3개만 있어도 위치를 판단할 수 있는데, 고도도 계산해야 되기 때문에 4개가 필요하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많을 수록 정확해지는 것이지요.

GPS를 위해서 미국에서 30개 정도의 위성을 지금껏 쏘와 올렸습니다.
24개가 지구상에 어디에 있어도 4개 이상의 위성이 보이게 할 수 있는 갯수입니다. 그 위성에서 몇가지 신호를 지구를 향해 쏘게 되고.. GPS receiver에서 그 신호를 받아서 윗분 말씀대로 삼각 측량법을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구하게 되는 거죠.

RF 신호인가요 아니면 Light인가요? RF신호면 왠지 전파사용료를 내여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L1~L5 이렇게 5개의 signal을 보내게 되는데 1GHz대 RF signal입니다.
이 주파수 대역은 GPS신호로 Reserved되어있고 GPS 위성에서 broadcasting하는 것이지 GPS receiver가 transmit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파 사용료를 낼 필요는 없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gps는 사실 두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신호를 track/acqusition하는 부분과 위치를 계산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BB는 사실 cdma모뎀과 큰 차이가없습니다만 위성신호가 매우약하기때문에 쉽게 신호를 잃어버립니다. 4개이상 위성을 잡으면 좋고 그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신호 C/A신호를 찾아서 이에 대한 정보를 위치계산 루틴에 주면 거기서 칼만필터나 비선형 행렬 연산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내위치를 찾습니다. sw하는 부분을 hw로 많이 해서 신호를 빠른시간안에 찾아내면 처음에 gps를 on할때 빨리 부팅/동작하는것이고요 성능은 얼마나 제대로 오차를 줄이게 연산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요즘은 오차를 줄이기위해 cdma네트웍이나 센서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가령 중력/위치/속도/기울기 센서같은것을 말이죠..
아 그리고 민간용으로 사용하는 전파는 공짜입니다 군수용은 어차피 PN코드가 다르기때문에 사용할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