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25 새 회계년도 문호에 대한 기대 (24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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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10월 문호 76.***.122.129 1777

    조심스럽지만, 몇가지 데이타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부족하더라도 곧 9월10일경 발표될 10월문호에 대해 저의 의견을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8월16일부터 27일 사이에 EB1, EB3, EB4, EB5, EW의 24년 할당된 영주권 발급이 소진되었고, 현재 EB2만 영주권발급 중에 있다고 정부 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USCIS에서 발표한 I-140 승인 건수를 확인하면 전체 나라에서 인도와 중국(워낙 숫자가 높죠)을 제외한 숫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53,651건
    2019년: 55,300건
    2021년: 52,504건
    대략 지난 10년중에 꽤 높은 140 승인건수를 보인 년도인데, 이때도 상당기간 C로 오픈이었습니다.
    이에비해 코로나를 거치고 리오프닝이 시작되자,
    2022년: 65,083건
    2023년: 67,850건
    평년보다 13,000건과 15,000건이 증가 되었네요. 이것이 작년에 FY2024 새회계년도 시작할때 문호가 열리지 않거나 뒤로 후퇴하거나 정체된 이유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8월19일부터 2주간 펌 승인이 극도로 높아졌다가 엊그제 8월30일(금)에 다시 일반적인 188건으로 낮아졌어요.

    결론적으로…

    10월문호에선 일부에서 C이거나 상당한 전진을 기대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작년과 재작년의 특별했던 상황들이 해소되어 작년 초 이후 빅테크의 정리해고가 대규모로 진행된 것이 지원자 감소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노동자들에 대한 비 정상적인 수요가 있었던 21년-22년말의 상항 (인공지는, 자율주행…)이 이제는 정상화 되었잖아요.

    힘든 시간들을 견뎌오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9월을 시작하면서 모두 희망을 가지고 기분좋은 연휴 즐기시길 바랍니다.

    • 비숙련접수 162.***.131.60

      비숙련 접수 1년2개월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도 10월은 새 회계년도라고 기다렸는데
      동결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어떻게 새 회계년도인데 한달도 진전이 안되었던건지 진짜 의아했네요
      저같은 비숙련은 이번 회계년도라고 다이나믹한 진전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24년10월 문호 76.***.122.129

      EB3는 20년12월 문호에서 이미 캐파가 소진되었으니까, 얼마나 더 나아갈지는 알 수 없지만 진전이 있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건강 유의하시고 잘 버텨내시길 응원합니다~~

    • Eastside 172.***.208.41

      희밍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비숙련 .. 저때부터 LC 가 오래걸리더니
      문호가 닫히고.. 참 끝없는 기다림으로
      경제적으로도 기분도 다운되고 무거운 상황입니다
      다릌 분들읔 어떻게 견디셨을까요
      물질적으로 여유나 있으면 좋으련만 ..

    • 24년10월 문호 76.***.122.129

      네. 절실하신 마음 많은분들이 이해하시고, 응원하실줄로 믿습니다. 저도 작년3월에 정리해고 당하고 H-1B비자로 60일 grace period 내에 트랜스퍼 스폰서 찾고 영주권 다시 시작하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기운내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 108.***.145.154

      희망을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 크리스 182.***.115.159

      eb2 25년도 한해동안 6~8개월 전진할꺼라는 예측이 우세하던데 쫌만 더 힘내서 1년 딱 전진하면 좋겠습니다 ㅠㅠ

    • 24년10월문호 172.***.234.225

      네, 저도 검색하니 그런 예측이 많더군요. 다만 한달전에 PD가 23년2월21일 분이 영주권 받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EB2의 경우 24년9월5일 현재까지 계속 영주권 발급중에 있어서 9월달 한달동안 23년2월, 23년3월15일까지 접수자들 모두 클린업 하기를 소망합니다. 펌이 현재 23년6월, 7월을 승인하고 있어서 10월에 문호가 열려도 485접수자가 지난해처럼 많을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23년, 24년 NIW 지원자중 상당수가 EB1으로 스위치해서 이미 EB1 영주권이 소진되었어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GG 24.***.138.124

      2021년, 2022년은 코로나때매 Spill Over가 많이 발생되어서 평년의 2배 수준으로 문호 할당이 되어서 빨리 진행됬는데 이젠 그게 아니니까 극단적으로 바로 C가 나오진 않을꺼 같네요. 2배 이벤트 끝났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