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IE MERCURY: The Great Pretender

  • #409286
    장군 72.***.193.244 3932

    사랑에 대한 위선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위선자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자기 자신을 돌아 보는 것도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 아닌가 합니다.
    청소년기에 듣고 많은 상념에 들게 하던 이 노래가 플레터스 구룹이 부른것이
    원곡이라는 것도 알아 들어 보니 처음 접하게 된 프레드 머큐리 노래가 더
    저를 잡아 끕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어 보내요.
    이종환 아저씨의 밤의디스크쇼에서 가끔 가사 낭독을 하셨는데 그 때
    감정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 있는~~~

    The Great Pretender – Freddie Mercury (Queen)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ooh ooh)
    Pretending I’m doing well (ooh ooh)
    My need is such I pretend too much
    I’m lonely but no one can tell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ooh ooh)
    Adrift in a world of my own (ooh ooh)
    I play the game but to my real shame
    You’ve left me to dream all alone

    Too real is this feeling of make believe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Ooh O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ooh ooh)
    Just laughing and gay like a clown (ooh ooh)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Yeah ooh hoo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Yeah ooh hoo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Just laughing and gay like a clown (ooh ooh)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 놀랬습니다 69.***.136.250

      이런 말쑥한 모습의 프레디 머큐리라니… 이거 본 김에 다른 뮤직 비됴도 많이 찾아봤는데… 정말 그는 매력이 넘칩니다.
      카리스마가 이렇게 넘치는 사람도 드물지 싶죠.
      그리고, 그 카리스마에 도취되는 것 자체가 행복하게 느껴지는.. 정말 넋을 놓고 봤습니다. 아뭏든 좋은 뮤직 감사.

    • Esther 99.***.158.13

      장군님이랑 저랑 역시 세대가 비슷???
      그쳐…이종환 아저씨..ㅋㅋ
      저두 프레디 넘 좋아요..멋져여..^^
      어쩔땐 저런 pretending속에서 씁쓸한 제자신을 발견하기도 하죠..
      노래 넘 감사드려요~~~

    • 저도 69.***.105.235

      프레디 노래 듣고, 퀸 노래 듣다가 하루 종일 노래 찾아서 듣고 결국 뮤직 비디오랑 시디랑 왕창 사버렸다는…노래를 들으면 자유가 뭔지를 알려주는 음악같다는..

    • 난.. 151.***.76.114

      난 왜 짐캐리가 떠오르는걸까..^^

    • 꿀꿀 129.***.69.169

      역시 그는 콧수염이 있어야 프레디 답군요,, 수염없으니 영 어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