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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22:06:44 #410120DD 64.***.154.254 5014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apparel이나 패션 소품 브랜드 좀 적어주세요~~
– Banana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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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129.178 2011-06-0122:21:20
banana republic 싫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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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64.***.154.254 2011-06-0201:20:11
재밌네요…처음 듣는 브랜드들 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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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6-0315:42:19
ㅋㅋㅋ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죄송.. 머리에 떠오르는것들 순서로 적었어요.
브랜드 중에서도 가방이 유명한 브랜드, 시계가 유명한 브랜드, 신발이 유명한 브랜드 등을 생각하다보니 뒤죽박죽입네다.저 남자맞구요, 여성분들한테 이쁨받으려고 알아뒀는데 부질없내여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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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192.***.216.220 2011-06-0423:13:37
다음 두가지 브랜드 강력 추천:
– Hugo Boss
– Brooks Brothers위에서 열거한 Prada, Versace 등등 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Banana Republic 같은 브랜드 보다는 훨씬 고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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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99.***.254.187 2011-06-0503:11:22
원래 질문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브랜드’인가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브랜드’인가요?
Hugo boss나 brooks brothers는 아무래도 남자 위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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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69.***.42.70 2011-06-0514:47:37
Hugo Boss, Brooks Brothers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나, 여자 정장도 같이 판매합니다.
젊은 여성들보다는 유부녀 커리어우먼 등등을 타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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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8.***.143.225 2011-06-0522:38:06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이긴 한데요, 여자들은 딱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라고 해도 “거부할 수 없는 이름”과 “치명적인 가격의 유혹”이 서로 만났을 때 그냥 못 지나치는 뭐 그런게 있습니다;;
가령 Karl Lagerfeld (샤넬 디자이너) for H&M 이나 Stella McCartney (비틀즈 폴의 딸, celebrity designer) for H&M 같은 행사가 있으면 시작하는 첫날 매장이 오픈하기도 전에 밖에서 길게 줄을 쭉 늘어뜨리고 기다리는 여자분들이 수두루루루루룩 합니다. 저런건 행사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이죠. 그리고 Manolo Blahnik (명품 shoes 의 대명사)이나 Christian Louboutin 이 sample sale 같은거 하는 날에는 몇백불 save 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밖에서 진을 치고 기다려야 하는 건 아예 기본이구요. (남자들이 애플에서 새로운 버전의 iphone 이나 ipad 출시할 때 그전날 아예 짐싸들고 나타나 매장앞에서 초췌하게 밤을 꼴딱 세우는 경우와 비슷한 케이스임.)
이런 여성 소비자들의 luxury-obsessed 심리를 이용해 target 같은 mass marketer 들도 유명 디자이너의 라인을 런칭 하는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 결과 Alexander McQueen for Target 이라던지 Isaac Mizrahi for Target 뭐 이런 행사는 초대박 히트를 쳤지요.
결국 여자들은 명품이라면 혹은 유명 디자이너의 라인이라고 하면 무턱대고 한없이 사랑에 빠지는 뭐 그런 원초적 본능(?) 같은게 있답니다;;;;;; (그러니까 된장녀를 봐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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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6-0619:07:54
음….? 질문이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들 브랜드였나요?? 그럼 또 리스트 달라지는데…ㅋㅋㅋ
모든 여성들이 좋아한다곤 안하나 여태까지 제 연애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트 드갑니다.*가격과는 여전히 무관한 리스트*
– supreme
– g star raw
– neil barrett
– tom ford
– dior homme
– versace
– ralph lauren black label
– porsche design
– burberry black label
– samsonite black label
– Jil Sander
– Mihara Yasuhiro
– club monaco
– dolce & gabbana (디엔지 말구)
– cartier
– tag heuer
– iwc
– rolex
– omega
– franck mullerㅇ ㅏ…이제 생각안남…ㅋㅋ
아 그리구 남자들도 유별난 사람들은 2011 년 카르티에 로드스터 한정판 나왔을때
줄서서 사는사람들 많고그랬어요. 뉴욕에 줄이~~~ ㅋㅋ-
1qa 75.***.91.203 2011-06-0621:42:41
bk도 참 유별난 남자중 하나같다.
근데 내가 의류 쇼핑몰매니저라면, bk는 고용안할거 같다. m을 고려해보지.
bk댓글에는 영양까가 하나도 없네…여자친구들한테 인기얻으려 돈은 많이 쓰는지 몰라도…돈쓰고도 이용만당하고 차일 스타일?-
bk 151.***.224.45 2011-06-0622:27:47
댓글 of the week 떴네 ㅋㅋㅋㅋㅋ
내가 뭐하러 니밑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칫국도 정도껏 ㅇㅋ??ㅋㅋㅋ그리고 브랜드 알려달라는데 영양가가 필요해???????
니가 오늘 처먹을 점심밥 추천해달라 그러면 내가
음식 종류 나열하면서 그 원산지, 기원 등을 설명해야돼???시비를 걸어도 좀 수준있게 걸어줬음 말싸움이라도 될텐데…..
아 가장먼저 떠올리는게 돈쓰고도 이용만당한다?
니얘기니? ㅎㅎㅎㅎㅎㅎㅎ -
1qa 75.***.91.203 2011-06-0622:56:19
뭐 “댓글 of the week”까지…
“댓글 of the day”면 황송하지…
그래야 맨날맨날 bk 놀려주는 댓글 달러 놀러오지.일주일에 한번만 오라고? 어쭈, 생각보다 잔머리굴릴줄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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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6-0623:07:10
이것도 받아친거라고 내가 대꾸해줘야되나? 밥은먹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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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a 75.***.91.203 2011-06-0623:17:16
금방 몇숟갈 때웠어…니 댓글 기대되서 밥도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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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8.***.143.225 2011-06-0623:22:38
저도 의류쇼핑몰매니저 밑으로 들어가는건 노땡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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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8.***.143.225 2011-06-0623:28:44
저렇게 줄까지 서서 사는 남자들은 개이나 바이일 가능성 99.999999999% (no offense to gays and bis here
근데 만약 스트레잇이 저러고 있다면 좀 짜증남ㅋㅋㅋㅋ(보태준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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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6-0623:49:11
난 이만 퇴근~
75.♡.91.203 아이피 유저야, 담부턴 낄때껴라 응?
왜 괜히 의류 쇼핑몰 매니저 이야기는 꺼내가지고 이렇게 떡실신 당하구 그래..ㅉㅉㅉ
니밑에 들어가면 연봉 몇억은 줄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꼭 챙겨먹고 다니구~-
1qa 75.***.91.203 2011-06-0700:41:58
왠 하트는 날리고 그래? 남사스럽게.
종일 의류브랜드 댓글만 달고 퇴근이래.
집에가서도 또 의류브랜드 잡지보며 공부할거니?생각해보니, m은 내자리 위협할거 같으니 안되겠고,
bk 너처럼 정리가 잘안되는 애가 내밑에 있어줌 딱인데…밥심부름은 잘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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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zy 76.***.78.0 2011-06-0303:08:05
bk님 남자분 맞죠? 총각이 웬 브랜드를 그렇게 많이 아누?
끝에서 3개정도는 나도 알겠는걸. -
sam 75.***.129.178 2011-06-0306:36:04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ㅋㅋ
돈 상관없으면 hermes 추천.. -
s2 97.***.231.98 2011-06-0310:47:20
어디가 가장 비싸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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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75.***.129.178 2011-06-0313:25:28
모르는 브랜드도 많은데 제가 어찌 알까요
제 기준에서 에르메스는 가격이상의 인지도가 있으니 추천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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