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회사 스폰서로 영주권을 받는 과정에서 F1상태였던 저도 같이 영주권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대학원 공부중).
작년 여름, 인터뷰까지 모든 영주권 과정을 마쳤고
두명 다 I-485, EAD 도 받은 상태에요.
다만 남편이 EB3 비숙련이라 저희 둘 다 최종 승인이 생각보다 많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1) 제가 학교 그만두고 F1 이 소멸될 시에, EAD 카드로 취직해도 법적으로 괜찮은가요?
혹은, 법적으로는 괜찮지만 이슈가 생기는 케이스들도 있나요?

2) 추가서류가 인터뷰 후 몇개월뒤에 갑자기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나요?
(예 – 인터뷰를 마치고 10개월 뒤에 갑자기 RFE가 오는 경우)

3) 학교를 그만둬서 F1이 사라졌을 때, 그리고 EAD 로 일하고 있을 때, Travel permit 으로 한국을 여러번 오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1. 네. 괜찬습니다.
2. 그건 누구도 모르지요. 인터뷰후 RFE 2번 받은 사람도 봤습니다.
3. 여행허가(AP)는 1년동안 출입국 여러번 가능합니다.

2번의 경우 인터뷰어가 저와 남편에게 서류들 다 좋아보인다고, 마지막 security check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만 통과하면 너네 그린카드 잘 나올거야, 라며 인터뷰가 마무리되어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뜬금없이 RFE 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거군요..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ecurity Check이라는 것은
(1) Background 및 범죄경력 조사 (2) 지문검사 (3) 이름검사 등을 말합니다.
영주권을 위한 security 기록 확인은 보통 6~12주 정도 소요됩니다. 인터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USCIS는 일반적으로 인터뷰 후 약 6개월 쯤에 영주권을 발송합니다.
범죄 경력이 없으시면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조만간 영주권 나올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할 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말씀에 위안이 되네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가람님,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