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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학부생 과정하는 미대생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이번 학기 12학점을 듣는데 하나가 F가 뜰 가능성이 좀 높게 잡혔습니다.
전공 3개는 A 나왔는데 교양 하나가 전공에 신경쓰다가 너무 신경을 않썼나봅니다.
아직 성적이 나온 건 아니지만 계산을 좀 해보니 좀 간당간당하더군요.
혹시나 F가 뜰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서 좀 검색좀 해보니까
12 학점을 신청해도 학점이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9 학점으로 되고 그 이유로 비자가 끊길수 있다는군요
평균학점이 c 이상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평균학점은 이거 한번 빼면 완벽은 아니여도 항상 3.75 급은 유지했기때문에 그게 문제라면 한번 떨어져도 다른것들로 매꿀 자신은 있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비자 끊기는건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래서 바로 학교 내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에게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
걱정했던 것관 다르게 드랍 만 안치고 학기를 완수하면 12학점으로 인정되기때문에 제 비자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검색때 비슷한 상황의 한국분들이 비자가 취소당했다 등등 부정적인 얘기가 많고, 국제 오피스 어드바이저들이라도 무관심하고 가끔은 모르는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단 얘기를 들어서
뭔가 다음 학기에 더 잘할것을 기약하고 발뻗고 자기가 힘들더라구요.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드바이저 믿고 다음 학기를 기약하며 생각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혹시나를 생각해서 이민 관련 변호사들에게 상담이라도 받는게 좋을까요?
물론 아직 성적이 나온것도 아니고 살짝 간당간당한 수준이라 확정난것도 아니지만. 혹시나 큰일날거 대비해서 정보확보를 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