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위에 개스스테이션이 3군데가 멀지 안은곳에 있습니다.
차 한대는 87 다른 한대는 89를 넣는데,
가격도 개스스테이션마다 거의 차이가 없구요.
어떤분이 개스는 Chevron이 제일 좋다고 하셔서
그냥 그곳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왕이면 같은 가격에 같은 거리에 있는 주유소중 가장 품질 좋은걸 넣고 싶은데요.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코스코 개스 스테이션이 있는데,
여긴 정말 가격이 저렴하구요. 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 코스코 개스 스테이션은 regular(아마도 87을 말하는것 같아요) 아님 Premium(92) 만
넣을수 있는데 가격이 정말 좋아요.

코스코 Premium 을 넣으면 다른 주요소의 89 넣는 가격보다 싸거든요.
근데 코스코 개스를 넣어보고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개스마일리지가 다른 주요소 제품보다 적게 나오는거 같아요.

혹시 어떤 주요소를 추천하실런지 말씀해주시고 가심 고맙겠습니다.

다른 얘긴데 빨리 전기자동차가 상용화 되었음 좋겠네요.
어떤 기사에서 읽으니 Nissan Leaf 가격의 반이 베터리 가격이라고 하던데요. – -;
그래도 7500불인가 텍스크레딧도 있고 차 가격도 저렴하고,
공기오염 덜되고, 무엇보다 개스비 절약에다가, 어디 개스 사용할지 고민도 안해도 될텐데요.

다른 걱정이 별로 없는 분이시군요. 저런 사소한 걸 가지고 고민을 하시다니…ㅋ

비비꼬아서 딴소리 하실시간에 자동차 공부나 더하시죠
오일 질에따라 차가 퍼지느냐 마느냐인데 그게 사소하다고 하시니 할말이없네요.
진짜 시골에 있는 듣보잡 주유소에서 기름 넣어보셨음? 바로 노킹 올라오던데.

이 자식은 남이 뭐라고 좀 하면 베베꼬아서 딴소리 하는건 지 놈이 하면서
남의 댓글에 시비조로 댓글 다는 습관은 여전하군.
어떤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살건 간섭하지 않는게 미쿡인들의 상식이다.
네 놈도 미쿡인 처럼 영주권, 시민권 받고 오래 오래 살고 싶다면 제발
마인드좀 바꿔라. 듣보잡 코리안 어메리칸아.
기름 값도 없는데 좀 싼거 넣고 다니지 그러냐!
월세 내기도 어려운거 같은데 끼니는 거르지 말고 챙겨라. 라면이라도 꼭 쳐 먹어.

일단 남 닉으로 접속하지말고,

근데좀 슬프지않냐? 니는 나한테 관심좀 받아보고싶어서
욕까지써가면서 댓글달았는데,
난 니존재조차도 몰라…..

그리구 제발 돈얘기좀 꺼내지마라 자동차 게시판에..
난 니가 절때 나보다 돈많다고도 생각안한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영주권 시민권 받더냐????
미국인들은 태어나면 바로 주던데?ㅋㅋㅋㅋ
모가지위에 달린건 폼?

에스테르 케미컬 성분이 비슷할지라도 저는 그냥 쉘에서 넣습니다.
그냥 쉘에서 넣으면 더 부드럽다 뭐 이런거보다도,

쉘에서 넣으면 점화플러그가 빨간색으로 변질되는게 저는 너무 맘에듬 ㅋㅋㅋㅋ
근데 쉘 V power 넣다가 다른기름 넣으면 기분이 별로던데 확실히…….

전기자동차… 뭔가 사고칠거같아 두려움…

전 오일 유출 사건 이후로는 BP는 않갑니다. 에타놀이 적게 들어간곳이 아무래도 게스마일리지가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사실에 기초한 결정과 감정 – emotional한 결정이 있습니다. 차를 아끼는 사람들은 마치 자기 막내아이마냥 제일 좋은 것을 해주고 싶고 아끼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사실에 기초된 것은, 미 연방정부에서 개솔린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나오는 개스의 질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점은 주마다 조금씩 smog – emission법이 달라서 첨가제가 조금씩 차이가 날수 있는데 차운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외에 각 기름회사에서 마케팅차원에서 다른 첨가제를 넣는 것이 세척류입니다 – 카본이나 다른 찌꺼기를 청소해준다고 넣는데 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상당히 emotional한 면입니다.

캘리포니아경우 전 주에 정유소가 6-8개 있는데 모든 기름회사에서 혼용을 합니다. 큰 기름회사에서 소유를 하더라도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동네 주유소들은 모두 한두 정유소에서 기름을 받아다 씁니다. 쉘, 세브론, 아코등 자기 회사별로 첨가제를 배달탱크 (3000 갤론)에 1 qt정도 넣고는 광고 무지막지하고 기름값 더 받습니다. 주정부 조사에 의하면 차운영에 큰 차이없고 큰 도움도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본인이 원하면 차라리 첨가제를 따로 사다가 넣으면 더 경제적입니다.

물론 87,89,91의 옥탄가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일반 차는 87이면 되고, 스포츠카나 hi performance engine은 91을 넣어야 제 성능이 나옵니다. 비싼 기름넣는다고 마일리지가 좋아지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일반 차에 91넣는 것은 그냥 낭비일 뿐입니다. 고급 스포츠카에 일반 기름넣을 마음이면 차라리 이런 차를 사지를 말았어야하는 경우입니다.

차이는 무엇이냐 – 주유소에서 기름의 유통량이 많지 않을경우, 개스가 지하탱크에 몇달 있으면서 물이나 기타 침전물이 생겨서 차에 이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 회사의 개스가 문제가 아니라 그 주유소만의 문제입니다.

그럼 코스코는 어디 기름을 가져오냐? 캘리포니아경우 bakersfield에 잉여개솔린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남는 개솔린을 여기서 경매를 해서 싼 가격에 구입한 것을 자체 주유소에 돌립니다. 수많은 개인주유소들도 이렇게 합니다.

결론은, 일반 차로, 자동차가 출퇴근, 통근용 이상의 다른 애착이 없으면 제일 싼 기름넣어도 절대 무방합니다. 다만 기름유통량이 많은 주유소를 찾고 시골의 한적한, 사람없는 주유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는 나의 분신이다 하는 사람은 자기 돈을 어디에 써도 남이 상관할 바 아니니 기분이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다만 비싼 기름넣었다고 차가 더 부드럽고 마일리지가 좋아졌다고 하는 것은 fact가 아니라 순전히 emotional한 기분일 뿐입니다.

직분사 엔진이 난무하는 지금,

자동차 엔진의 압축비가 계속 높아지고있는데,
옥탄 93 과 87와 연비차이가 없다는게 fact 로 확신하시는지요?

그리고 현대의 G 로 시작하는 쿠페,
일반유로 다이노 뛰어서 나오는 마력이랑 고급유 마력이랑 완전히 다릅니다.
Emotional 한게 아니라, 수치적으로도 다릅니다.
*참고로 이차는 매뉴얼에도 일반유 넣으라고 써있는 찹니다 *

본인이 가진 차가 아끼는 비싼고급차가 아니라면 그냥 제일 싼 코스코 87 넣으시면 됩니다.
쉘이나 쉐브론이나 코스코나 “정답”님 말씀처럼 그게 그거 입니다.

좀신경 쓰신다면 5000마일마다 개스넣을때 injector cleaner나 한병 넣어주면 좋죠.

BK님
제가 쓴 글은 “다만 비싼 기름넣었다고 차가 더 부드럽고 마일리지가 좋아졌다고 하는 것은 fact가 아니라 순전히 emotional한 기분일 뿐입니다.”

현대 G coupe의 마력의 차이는 BK님이 쓴 글입니다.

하지만 제가 역으로 질문드리면, 같은 엔진에서 87과 91 개스 사용시 나오는 마력이 다르면

1. 그에 따른 마일리지는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비싼 기름은 같은 마일리지로 힘이 더 나옵니까, 마력의 차이가 나는만큼 마일리지가 떨어집니까?
2. 200마력차에 ~5-8 마력 더 나온다고해서 마니아가 아닌 일반운전자가 일상주행에 그 차이를 얼마나 느낄수 있을까요?
3. 일반 사용자들이라면 비싼기름 넣고 더 힘이 좋은 차를 선택할까요, 같은 힘에 마일리지가 좋은 차를 선택할까요? 물론 mania층은 답이 이미 정해져 있구요.

음 튜너들은 기본적으로 5마력에 목숨을 걸다보니..

bk님…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 데 좀 날카로와 지셨네요.
Exxon vs Chevron vs Shell vs Costco 어디서 넣던 거기서 거기죠, 정답님 말씀대로.
그래서 사소한 고민이라고 한건데 비비꼬이게 들렸나요?

네 죄송합니다.

100마일 사건이후로 가식적으로
옳음과 그름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짜증나서 그랬습니다.

근데 이번경우는 제가 좀 예민했던것같네요 죄송합니다.

제 첫 리플을 다시 보니 좀 오해하게 쓰긴 했네요.
bk님 악플들 그냥 무시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본인만 손해에요.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예전에 87/89/91에 대한 테스트를 AAA인가 어디에서 한 적이 있었어요.
테스트한 대부분의 차의 연비가 옥탄가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요.

다만, 전문가에 의하면 엔진 세팅을 옥탄가에 따라 다르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엔진의 최대성능이 매뉴얼에서 권장한 옥탄가에서 나오고
다른 옥탄가를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엔진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설명이 되나요?
87짜리랑, 91짜리랑 반반 넣으면 89 넣는 것과 같은 효과인가요?
재미있게도 보통 주유소에서 이렇게 넣으면 89 넣는것 보다 더 싸더군요.

에탄올 함류량이 다르긴하나 옥탄가는 섞입니다.
그래서 반반씩넣으면 중간단계 옥탄가는 나올겁니다.

전 bk님 의견에 동의 하는데..ㅎㅎ

차 전문가는 아니지만, 쉘에서 주유를 하는거랑 다른데서 주유를 하는거랑 두가지면에서 다릅니다. 일단 제차는 메뉴얼에 프리미엄을 권장해서 어느 정유회사에서 주유를 하건 무조건 프리미엄을 넣습니다.

이건 개인적 경험과 제가 권장해서 쉘을 넣는 몇몇 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것이니 이해를 하시고 읽어주세요.

한가지는 밟는 느낌이 틀립니다. 쉘에서 주유를 하고나서 달리면 차가 부드럽고 힘차게 나가는 거같고 다른 곳에서 주유를 하면 차가 맥이 없는거 같다는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그래서 이 느낌차이를 잊을수 없어서 거리가 좀 멀어도 대부분 쉘에서 주유를 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사실적인 개인적인 ‘통계’ 자료인데, 전 주유를 할때마다 만땅으로하고 trip odometer를 리셋합니다. 다음번에 주유를 할때 trip odometer에 나와있는 마일리지에서 주유한 갤런을 나누면 대충 개스 마일리지가 나오더군요. 이 자료를 근거로해서 보면 쉘에서 넣었을때랑 다른 곳에서 넣었을때랑 차이가 납니다. 다른 몇몇 지인들도 제 권유로 쉘을 넣게 된후로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여튼 위 두가지를 토대로해서 저는 항상 95프로 이상은 쉘에서 넣습니다. 물론 금전적인면에서 코스코에서 싸게 기름을 넣고 개스마일리지 적게나오면 그게 그거일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악셀레이터를 밟을때 차고 나가는 느낌이 틀려서 저는 무조건 쉘에서 넣습니다.

차 두대에 걸쳐서 개인적으로 경험한 결과를 이고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기술적인거나 객관적인 자료에는 ‘전혀’ 근거하지 않는것입니다. 머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시험해보시길… 다음번 기름이 바닥을 칠때 코스코 만땅넣고 개스마일리지 계산해보시고 그다음에 쉘에서 넣고 개스마일리지 계산해보세요.. 차이가 분명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특별히 예민할수도 있지만, 치고 나가는것도 일단 틀리니 신경써서 한번 밟아보세요.

참고로 전 쉘하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regular(87)로 사용하게 만들어진 차에 premium(91) 개스 넣어도 연비 안좋아집니다. 돈낭비이고 오히려 자동차에 따라서는 연비를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반대로 premium개스 넣도록 만들어진 자동차에 regular 넣으면 연비가 약간 떨어질주 있지만 성능에는 큰무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제의견이 아니고 consumerreport에 대한 말이고 자주 강조합니다 regular용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는 regular개스 넣어서 돈낭비 하지말아라

라고요…. 저는 정답님 말씀에 한표 (단 arco나 개인 주유소는 비추천…costco는 추천)

본인이 알고 있기로는 87, 91 등의 숫자는 옥탄가 않인가요? 옥탄가가 높으면 개솔린의 점화온도가 높아지고 반대면 떨어지죠, 과거에는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 납성분을 넣었지만 요즘은 다른 첨가물을 넣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솔린을 쓰는 내연기관은 혼합가스를 실린더내에서 압축을 하고 점화플러그로 점화를 하죠(직분사엔진 제외) 보통 압축비는 높을수록 연소효율이 높아져서 엔진출력이 좋아집니다. 반면 녹킹(조기점화)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솔린엔진의 노킹현상은 엔진수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칩니다. 즉 압축비가 높게 설정된 엔진은 출력이 상대적으로 높으며(연소효율이 좋기 때문에) 옥탄가가 높은 개솔린을 넣어야 제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만일 일반 개솔린을 넣으면 노킹의 가능성 많이 생기죠,압축비가 일반 개솔린을 쓰도록 설정된 엔진에는 옥탄가가 높은 연료이든 보통이든 상식적으로는 엔진출력과는 관계가 없어야 합니다. 옥탄가 말고 세탄가 라는게 있는데 세탄가가 높으면 엔진출력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연료등급을 따지는 숫자가 한국에서 처럼 옥탄가를 의미하는것인지는 잘 살펴보지 않아서 확신할수 없지만 아마도 옥탄가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직분사엔진은 10여년전만 해도 출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소음, 진동 그리고 결정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보다 많이 배출하기에 상용화에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 요즘은 모든 난제를 해결했나 봅니다. 직분사 개솔린 엔진의 원리는 압축된 실린더내 공기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고 자연점화가 되는 원리이고 문제의 관건은 분사된 연료가 미세한 알갱이로 고르게 분사되서 점화가 잘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본인의 상식으로는 직분사 개솔린 엔진의 경우 그엔진이 일반 개솔린을 쓰도록 세팅되었으면 옥타가 높은 개솔린을 쓴다고 출력이 향상되기 보다는 아마도 고급휘발류에 수분을 비롯한 잡성분이 적기 때문일거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개솔린을 분사하기 위해 고압으로 실린더내에 쏴줘야 하는데 고압일수록 분사된 입자가 미세해지고 엔진출력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 설정된 압력에 일반 개솔린이든 고급 개솔린이든 분사되는 알갱이 입자크기에 영향을 별로 않줄것 같군요.

레귤러 vs 프리미엄이 마력과 연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저도 옛날엔 레귤러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 차에 프리미엄을 넣어봤자 소용 없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엔진 세팅 상으로는 1) 레귤러 only 세팅 엔진이 있고 2)프리미엄 권장, 레귤러 대응 엔진의 두가지가 있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주유구에 레귤러 넣으라고 되어 있는 차도 사실은 프리미엄 개솔린 대응 엔진을 얹고 있는 차도 있더군요. 위에 현대의 G coupe 이나 G sedan 도 해당 되고, 제가 가지고 있는 honda odyssey 가 레귤러 넣으라고 되어 있는 차 인데, premium 을 넣으면 마력과 연비가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owner’s manual 을 봐도 towing 시에는 premium 을 넣으라고 분명히 되어 있으니, 플라시보 혹은 emotional 한 효과만은 아닌 것 같군요.

현대 g세단의 압축비를 확인해 보니 기존 쏘나타나 아제라에 있는 엔진과 동일한 압축비 10.4:1 입니다. 압축비를 봐서는 프리미엄 개스를 꼭 넣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혼다 어코드 및 오딧세이는 압축비가 10.7:1 인 반면 대표적인 럭셔리 차종 애큐라는 압축비가 11.2 로 프리미엄 개솔린을 요구합니다. towing 시 프리미엄 개스를 넣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왜냐하면 overload 상태이고 엔진이 힘이 많이 걸리는 만큼 노킹이 발생하기 쉬우니 프리미엄 개스를 넣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적인 운행에서는 프리미엄 개스가 엔진마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할듯싶습니다 엔진의 압축비는 해당 판매국가의 연료질에 따라서 다르게 셋팅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도의 경우는 연료의 질이 한국 및 미국에 비해 않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전 현대차들 압축비가 대략 9.6:1 정도였는데 요즘은 압축비가 과거보다 높군요, 아마도 VVT 등의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엔진의 압축비를 높일수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일단 메뉴얼을 펼쳐보시면 됩니다. 자기 차가 어느 옥탄에 맞춰서 세팅되어 있는지..
대부분의 일반 차량들은 레귤러입니다. 이에 세팅이 되어 있지요.

프리미엄 브랜드, 스포츠카 류는 대체적으로 프리미엄 옥탄에 맞춰져 있습니다. 같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고급유를 넣게 되면 출력을 더 가져갈 수 있고 고rpm에서 노킹도 제법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차량에 고급유를 넣었을 때…
연비가 아주 조금 좋아지거나(수퍼센트 정도) 오히려 떨어지기도(일전 잡지인가에서 보니 혼다 어코드는 도리어 떨어지더군요. 뭐 그 실험차만의 특성일 수 있습니다)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어떠한 상태로 인해(노후, 카본퇴적 등) 노킹이 좀 있는 차라면 회전이 부드러워지는 등 도움이 되겠지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급유에 맞춰져있는 차량의 경우는 일반유를 넣으면 출력과 연비가 떨어지게됩니다. 노킹이 올라오는 차도 있구요. 하지만 미국에서 팔리는 고급유 권장 차량은 일반유를 넣어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아우디 관련해서 소송이 있었다는데 정확힌 모르겠군요. 아무튼 최상의 엔진 맵을 가질 수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그래서 스펙 데이터시트를 살펴보면 if premium gasoline, xxxhp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자동착 스스로 어느 정도 옥탄가를 점검해서 출력을 더 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동차는 계속 점화시기를 진/지각하면서 노킹이나 기타 사항을 점검하거든요. (옥탄가가 높으면 내녹킹성이 좋아지고 점화시기를 피스톤 상사점에 아주 근접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현대 젠쿱의 경우 미국향 버전은 고급유를 넣을 경우 출력이 미세하게 올라갈껍니다. 이처럼 고급유를 대비한 세팅이 있기도 합니다. 직분사GDI는 대개 압축비가 높아 고급유를 권장하는데 현대의 쏘나타의 경우 2.4 GDI엔진이 올라가며 일반유를 권장하더군요.

예전 강남의 한 주유소에서 엔진에서 노킹소리가 엄청나게 올라오는 벤츠 스포츠카를 본적이 있습니다. 오너인 아가씨는 그냥 일반유를 넣더군요. 아마도 독일에서 가져왔는지 어떤지 고급유only차량인듯 싶었습니다(최근 국내에 수입되는 외산차량은 일반유 맵으로 바꾸더군요, 하도 일반유만 넣고 문제가 생기다보니). 그럴 경우 장기간 데미지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일전에 고급유 관련해서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니 국내의 경우는 기름의 색깔, 옥탄가, 추가세금(?)이 달랐습니다. 리터당 34원정도 더 챠지하더군요. ^^

미국에서는 고급유를 넣게되면 일반유를 넣는 것보다 주행거리마다 다르겠지만 연간 200~300불선? 더 지불하게 됩니다. 포럼에 일반유 넣어도 될까요? 라는 글에는 고거 아낄려고? 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고급유 권장(일반유도 사용가능, 하지만 연비나 출력이 떨어질 수 있는)차량 이야깁니다.

전 고기(93)를 좋아합니다. 의사도 고기를 먹으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놈의 마누라가 몸에 좋다고 야채(87)만 먹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고기를 먹나 야채를 먹나 밤일하는 시간(마일리지)과 마눌 만족시키는 힘(마력)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날의 컨디션(기상상태/외기온도등등)과 건강상태(메인터넌스)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전 별 차이가 없더군요… 아 물론 몸에 좋다는것들, 홍삼,부추,물개등등 (첨가제)를 먹으면 확실히 달라지긴 합디다…

몸에좋은건 오히려 93 이 아닐까용

제 차의 터보 엔진 압축비가 8.5:1이네요. 한급 낮은 터보엔진(low pressure)은 9.5:1이고요.
제 차는 프리미엄으로 넣으라고 되어 있어요. 터보는 압축비에서 또 다른거 같군요.

그리고 같은 회사 엔진 중에 터보가 아닌 것은 10.3:1이나 10.5:1입니다. 이들도 프리미엄 개스 넣는걸로 압니다.

과급차량은 일단 압축비를 논하기전에 공기흡입량을 생각해야됩니다.

맞습니다 터보엔진의 목표는 많이 때려넣고 엔진파워를 키우자입니다. 원래 터보엔진의 항공기가 높은고도에서 희박한 산소때문에 연소효율이 떨어지기에 보안하기 위해 나온 엔진입니다. 근데 계속 되는 의문이 있습니다. 제너시스 쿱 엔진도 다른 현대차와 똑같은 압축비를 사용하는 엔진이고(노말 엔진) 일반 개스를 사용을 권장하는데 몇몇분들이 제너시스쿱은 프리미엄 휘발유를 사용하면 엔진마력이 올라가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말인지 궁금합니다 혹 현대차 딜러에서 그리 권장하는지 아시는 분있으면.. 제가 간간히 혼대차 스펙을 본바에 의하면 혼다차는 토요타차 같은 알반유를 권장하는 차들에 비해 압축비가 조금더 높고 엔진힘도 약간 경쟁차에 비해 높습니다(반면 압축비가 높아지면 엔진소음및 진동문제가 튀어나올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인자가 엔진힘에 관여하겠지만은 혼다차는 일반개스와 프리미엄 개스 중간 정도 되는 것을 넣는게 좋치않나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때 실제 연비와 마력이 올라가는지는 혼다차 유저가 않니라서 모르겠군요. 단위체적당 똑같은 에너지를 갖는 개스의 사용시 이론적으로는 같은 출력을 내야하고 엔진힘과 연비를 좋게 많들기 위해서는 연소효율 증대 및 에너지 로스를 줄여야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 근처 주유소에는 갤런당 5달러 가까이 하는 레이싱카용 개스파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차에 넣으면 확실히 힘이 좋아질것 같긴 하는데 일반차에 넣어도 되는지는 잘모르겠군요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심심해서 폴셰 스펙을 보니 911노말엔진 압축비가 12.5:1, 911터보는 9.8:1 이군요, 일반적으로 압축비가 10.3:1 정도에 왜 프리미엄 개스를 넣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어럽군요 (어떤차종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VVT 같은 기술이 접목된 요즘 엔진이 아니라 좀 올드한 스타일 엔진이 않인가 싶습니다.

아래 2010 G coupe 의 press release 자료입니다. 레귤러와 프리미엄의 마력 차이가 분명 명시가 되어 있답니다.

h ttp://www.autoblog.com/2008/10/30/hyundai-releases-tech-specs-on-2010-genesis-coupe/

해당 싸이트에서는 2.0터보에 대해서 레귤러와 프리미엄 개스 사용시 마력차이를 보여주고있군요, 제 질문의 요지는 2.0터보가 아니라 노멀엔진의(3. 압축비가 기존 현대차의 다른차종과 동일한 엔진인데 과연 프리미엄개스를 썼을때 마력이 올라간다는것에 대해 의문을 표시한 것입니다. 터보타입 엔진의 경우 터보차져의 효율이 엔진 회전수가 올라갈수록 올라가기 때문에 (즉 과급되는 공기가 엔진회전수가 높을수록 더욱 더 over pressure 되기에) 프리미엄개스를 사용할경우 고회전영역에서 연소효율이 높아지니 당연히 프리미엄 개스 사용시 마력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본인이 의미하는 것은 터보차져엔진이 아니라 일반 흡기 엔진의 압축비와 개스등급에 따른 마력과 연비 변화에 대해서입니다.

오토블로그 글에서…
Standard equipment includes 2.0T equipment, and adds or substitutes:
• 3.8L DOHC V6 engine with dua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delivering an estimated 306-hp (regular), 310-hp (premium), and a top speed of 149 mph

늦었네요 ^^

일반 엔진에서도 고급유로 리맵핑을 하게 되면 마력이 조금 올라갑니다. ^^

재미있는 비교이군요 프리미엄을 사용시 출력이 약간(1.3%) 올라간다는 하지만 만일 그엔진이 압축비가 10.4:1 이 아니라 11:1 이라면 마력차이가 현저히 나올겁니다. 예전 엔진실험실에서 엔진 연구하던 후배말에 의하면 똑같은 엔진이라도 실험한 날짜에 따라서 8~9마력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하던데, 최고 출력 4마력 차이가 유의미한 값인지 검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설사 4마력이 더 나온다고 할지라도 그마력은 최고 알피엠 즉 5500 정도에서의 마력 차이이고 실제 상용회전수인 3000 알피엠 정도에서는 별차이가 없을듯 하군요. 일반개스를 사용할지 프리미엄 개스를 사용할지는 각자의 기호와 판단에 맡기는게 정답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