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question

  • #99748
    stranger 24.***.112.113 2679

    안녕하세요..
    영어 질문 좀 올리겠읍니다.

    I’m going home.
    I’m going to go home.
    I’m going to be going home.

    위 세문장의 의미 차이가 있읍니까?
    감사드립니다.

    • ukim 24.***.252.10

      예전에 백인얘한테 똑같은 질문을 했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I am going to home이 맞다고(?) 하네요. 물론 자기 기준이겠지만..
      곧 집에 갈꺼야 를 말할때.. 가장 짧은게 편하지 않을까요? 다 똑같은 의미같다면..

    • …..> 71.***.167.240

      일번) I’m going home :
      지금 현재 집에 가고 있는 중이거나, 금새 몇분안에 집에 갈꺼야….

      이번) I’m going to go home :
      이 사람 집에 갈라고 하는데 (1)번으로 표현 한 사람 보다는
      좀 더 늦게 집에 갈 사람임.. 근데 실제로는 모르지.
      이 사람이 집에 1번 보다 먼저갔다고 내 말이 틀렸다 하면
      웃기는 어거지임. 하도 어거지 쓰는 분들이 많아서리. 노파심에…..

      I’m going to be going home.
      술 취하지 않고서야 이런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한 마디로 Normally it doesn’t make a sense 인데다,
      이런 grammer는 촌스러운 건디요……
      If she or he did it,
      (2)으로 말한 사람 보다 더 늦게, 셋중에 젤 늦게 집에 갈 사람으로 보임.
      그런데 이 사람은 개념이 별로 없어 보여
      아마도 술 취해 눈치없이 밤새도록 집에 인갈수도 있음…..

      미국 생활 제대로 즐겁게 적응하시길……

    • 원글 24.***.112.113

      답글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home에 갈꺼라는 표현에는 to를 쓰지 않고 교회를 간다고 할경우는 to를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단지 저도 정확히 알고 싶을 뿐입니다. ^^ (요즘 유행하는 노래가사에도 I’m going home 어쩌구 하는게 있죠..아마?? fox tv에서 했던 American idol에서 매주 탈락자들의 과거 활약상을 보여줄때 배경음악으로 나오곤 했었죠..)

      예를 조금 다르게 들어보겠읍니다.
      회사에서 미국인들이 집에갈때 나 집에간다 라는 표현보다는 나 지금 떠난다 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던데요…
      I’m leaving now.
      I’m gonna leave now.
      I’m gonna be leaving now..
      이 셋중 첫번째 표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전 미국애들에게 두번째 표현으로 말하는 편인데 그냥 저냥 말이 통합니다. 그런거 보면 둘다 표현이 같은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세번째 표현은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떠나긴 떠날꺼고 해석을 궂이 해보자면 “떠나게 될꺼야” 라는 의미가 되지 않나 싶은데요…
      바로 윗분께서는 술취하지 않고서야 이런 영어가 없을꺼라고 하셨는데 tv에서 간혹 들어본 기억이 있어서 질문을 드린겁니다. 원글에 예를 든건 어디까지나 제가 간단하게 만들어본 예일 뿐이구요… 다시 말해서 gonna be -ing… 라는 표현이 분명이 있다라는 전제하에 질문을 드렸읍니다. 단지 궁금증이 발동했을뿐입니다. 주말이다 보니 물어볼 미국애도 없고해서 이곳의 영어 고수님들께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였죠.. ^^
      말도 안되는 질문했다고 질타하시지 마시고 틀린영어라고 확실하게 집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읍니다. ^^

    • 조빠오빠 72.***.237.212

      암튼쉑히들 ~!
      특히 한국섹히들 영어는 젓나리 못한것들이 문장 하나가지고 따지기는
      그러니 맨날 영어한다구 돈쳐 발라대지 ~!
      알고보면 미국 랭귀지 학원 들 한국쉑히들이 먹여 살리드만.
      고마운 일이지 암~!
      미국경제를위해서 아주 좋은일 아닌가 ??
      남의 나라에서 돈빌리다가 자기돈인양 막뿌리고다닌 한국쉑히들.
      5년후면 대박 IMF 오겟지 ??

    • 타고난혀 67.***.171.165

      >>단지 궁금증이 발동했을뿐입니다. 주말이다 보니 물어볼 미국애도 없고해서 이곳의 영어 고수님들께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였죠.. ^^ 단지 궁금증이 발동했을뿐입니다. 주말이다 보니 물어볼 미국애도 없고해서 이곳의 영어 고수님들께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였죠.. ^^

      ..미국 이제 거의 2년 머물렀습니다.. 영어 1달러 주고 그지한테 30분 대화부터(부시욕) 시작해서, 학원 선생이랑 영어 갈키는 학습방법이 왜 이러냐, ESL 일부러 안듣고, 혼자서 말로 배운 영어(티비 시청 안했습니다)로 tofel테스트 통과해서 대학에 간신히 들어간 상태 입니다.

      …종종 문법이 말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설명할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을 봅니다.. 제가 영어 선생한테 물어봤던 파트중 하나는, 발음 측면과 문법의 special한 룰들입니다.

      ..쐐기를 2명이서 저한테 박았는데, 그중 한명은 발음에 관해”미국은 땅떵이가 넓어서 발음 체계가 뭐뭐 다라고 명시할수 없다, 대신 내가 말하는걸 따라하면 의사 소통에 불편함은 없다” 란 방식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다른 한명은 special 한 룰에 관해서 “우리는 몇년간 죽으라고 배웠던걸 대학원 과정에서 다 거짓이다란걸 배운다” 라고 하더군요.

      위의 전제 조건에서 말씀 하신 gonna be -ing라는 표현에 관한 구글 검색 했더니, gonna be – ing는 “So is Randy Moss gonna be wearing “6” for the patriots this year??” 이거 하나만 눈에 띄네요.

      저는 혼자 생각 하길, 영어를 태어나면서 쓰는 사람은 말하는 도중에 시간을 벌수 있는 부분을 표현할때가 있다고 봅니다..(what’s theeeeeee)
      또 말을 편히 날라가게 하기 위해서 쓰이는 앞부분(you know what).. 등등 그와 반대로 말을 실시간으로 만들어 내기에 부족할경우 쓰이는 말들이 몇개 있는것 같습니다..

      I am going to be leaving now… 단순히 이 부분만 뜯어 놓고, 텍스트의 문장이 심오한 자신의 의사를 반영한, 단순 문장이 아닌 미래에 무언가를 할것에 관한 예측 또는 예견의 명시한 문장이라면.. 즉 미래라고 한후, 가까운 미래 멀은 미래 가깝지만, 멀지도 않은 어정쩡한 미래라고 세분화 될수도 있겟지만, 결론은 now는 아니라는것이지요..

      I am going to be leaving이란 것 자체는 앞으로 나는 leaving을 할꺼다란 일을 예견하는것이지만, 뒤에 now란 말이 나온걸로 봐서..

      말하는 분께서 말을 을 하면서 어떤말을 할까 생각 하시다가, 어떻게 해서든지 말을 끝맺어야 하나 이미 튀어 나온말을 줏어 담을수는 없고, 말은 끝맺어야 하지만, 뇌속에는 “now”에 관한 부분이 맴돌아서..

      I am—gonna


      be(thinking)–leaving now.. 위에서 thinking 부분에서 이 분은 be를 쓴걸 후회할수도 있고, 단순히 leave를 쓸수도 있었을꺼같습니다…하지만 만약 이미 be를 ㅆㅓㅅ다면 돌일킬수 없는 상황이고 말은 끝맺는게 시작한 자의 의무라는 가정을 하면.. 만만한 ing를 붙이는게 정석이 아닌가 합니다.

      ..불현듯 what the f**k에서 the용법이 뭐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summer 68.***.61.187

      영문학과 출신도 아니고, 미국생활 그리 오래 한건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걸 말씀드리자면,(틀렸으면 고쳐주시길…)
      leave를 사용할 때는 먼 미래가 아닌 다음에야 그냥 be leaving을 쓰지요.
      학교에서 배운, 왕래발착 동사… 원글님도 미국인들이 그냥 I’m leaving이라고 하는 걸 들으셨으니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원글님이 사용하신 I’m gonna leave now. 하는 것은 별 차이는 없지만, now만 없으면 좀 있다가 미래에 떠날거라는 것이구, now가 있으니 지금 떠난다는 말 같긴 한데, 명확하지는 않겠지요…
      home 앞에 to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home 이라는 단어자체에 ‘집으로’라는 뜻도(그냥 ‘집’이라는 뜻도 되니까요.) 있기 때문에 교회나 학교처럼 굳이 to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close to home’이라는 미드도 있듯이 무조건 home 앞에 to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아~~ 역시 영어는 ‘짬밥’이 되어야 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 …..> 71.***.167.240

      완죤 우기는만요.
      사람도 너무 분석해면요, 고기덩어라와 물밖에 안나와요.
      구어체에 어떻게 틀린 영어가 있을까? 다 마져유…
      문어체로 쓸라면, 세번째 문장
      I am going to be going home으로는 안쓰는게 좋다는 의미이지…..
      구어체로는 못할말이 어딧노? .
      술취해서 하는 말이란 표현은
      그만큼 격식없는 대화체 영어라는 말이지요…….
      위에 내 설명이 젤로 맞으니, 더 이상 우수운 문법공부 고만하시고..

    • 원글 24.***.112.113

      위에 추가로 답변주신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게 그렇게 웃기는 질문이 될줄은 정말 몰랐읍니다. 제가 좀 생각이 짧았나 보군요…
      점박이님께 한가지 제가 변명(?)을 해본다면 님께서도 바로 위에 쓰신글에서 다 맞는 말이고 잘 안쓰는 표현이다라고 하셨듯이 저도 그런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었구요, 행여나 다른뜻이 있는게 아닌가 해서 확인해보고 싶었던겁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님처럼 우습게 들리는 질문으로 보시는 분들이 분명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 …..> 71.***.167.240

      원글님의 질문에서 하나 알아 두어야 할건, 다시 한번…..

      “I am going home”은 꼭 엣날 문법책에서 배운데로
      현재진행형만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going to go home” 보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미래형으로
      아주 많이 쓰인다는 겁니다.

      두 문장 다 미래 시제를 함축할수 있는데 1번이 더 가까운 미래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넘어가면, 이 질문의 낭비에 불과해서…..

    • 타고난혀 67.***.171.165

      참고로 저는 이 질문을 우습게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제가 추론했던게 좀 웃긴것 같지만, 그게 현재 제가 배워왔던 영어 방법중 하나 입니다.

      모든 문장을 문법에 해석하고, 한글로 번역한다음에 깻잎한장의 차이를 증명하는 사람이 “영어” 잘하는 사람으로 각인된 것이지요.

      …근데 실제로 영어를 구사 하는 사람들 모두, 동양인들이 사용하는 해석에 상당히 난해해 합니다. 즉 the용법을 what the f**k이란 곳에 사용해서 설명을 할려고 하면, 설명이야 가능하지만, 상당히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또 길은 a 발음을 연습하면서 da—mn을 연속으로 연습할 경우 역시 우습습니다.

      즉 말은, 하나의 의사전달 수단이란걸 먼저 이해 하면, 위의 질문에서 나온 것의 답은 혼자서 찾아 내실수 있습니다.. 문법이 말을 완벽하게 설명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가 제 생각 입니다.

      혼자서, 위의 3 문장을 읽어 보시면 아시겟지만, 길은 문장일수록, 많은 호흡이 필요 하고, 좀더 길은 시간이 필요 합니다. 문제의 3번 문장일 경우.

      I’m gonna/ be / em


      / leaving now.
      I’m gonna/ be leaving now.

      즉 호흡 한번을 더 쉴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습니다. 제가 말을 구사 하면서 느끼는건, 한 호흡에 한 문장을 끝낼수 있는걸 선호 한다는것입니다. 즉 단순한 문장이 입에 붙어 버린다이지요.

      말을 기준으로 잡고 한국어로 생각을 바꿔서 해보시면 아시겟지만, 말이 길어진다는건, 설명이 복잡해지거나, 복잡한걸 설명할때 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복잡한 설명을 자주 하게 되면, 특별한 용어를 씀으로써 말의 길이를 줄여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글의 경우 이런 제약에서 좀 자유롭습니다)

      위의 3번 문장은 가까운 미래라든지 이런 의미의 해석보다는, 저인간이 왜 짧은 문장을 납두고 저런걸 쓰지? 라고 생각을 하시고, 말을 함으로써 나오는 누앙쓰를 캐취 하시면 영어를 잘 활용하실수 있는 가닥을 잡으시는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윗분께서는 술취하지 않고서야 이런 영어가 없을꺼라고 하셨는데 tv에서 간혹 들어본 기억이 있어서 질문을 드린겁니다. “

      제가 주제넘게 이런말을 할 처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남의 글을 인용할때는 많이 주의를 해야 하는게 저희들의 정서가 아닌가 합니다..

      여튼 힘내십시요!! 저는 문법 관련된거 영국, 미국 여자 선생님들 닥달 놓으면서 다 물어봤는데, 지금 기억에 남는건.. what the f**k에서 the 용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