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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에 문제가 좀 생겨서 도움을 받고싶어 이렇게 글남겨요.몇일전에 새차(산타페 25mileage)를 샀습니다.
어제 가까운 친구집에 들렸다 집에 오는길에 대쉬보드를 보니깐
엔진 온도계 바늘이 젤밑에서 C를 가리키고 있더라구요.
딜러샾에서 차 받아올땐 가운데를 가리켰었거든요.
날씨가 추워서(제가 사는곳은 텍사스달라스 아마 화씨 31도정도됬을거에요)
그런건가 해서 그냥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예열을 3분이나 해줫는데도 게이지가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또 히터도 그리 따뜻하지 않았구요.
또 엔진 소음이라던지 진동이 전과는 다르게 크고 좀많이 떨리더라구요.
혹시나해서 후드를 열고 부동액(냉각수) 통을 봤더니 F와 L 사이에 있어야할
부동액이 저 아래쪽 고무호스랑 연결된 부분위로 겨우 2cm정도 보이더라구요.
액체 색깔은 조금 짙은 초록색이였구요.
질문 드리고 싶은점은
1. 부동액이 이렇게 조금 있는 상황에서 운전을 하면 차에 무리가 갈까요?
(3분 예열을 해도 엔진 온도계가 젤아래 C에서 올라오질 않고
엔진 소리가 이전과는 다르게 약간에 소음이 있음)2. 정비를 받기위해 딜러샾을 갈때
직접 운전해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토잉을 해서 가는것이
좋을까요?(아직 길들이기도 한참남아서 토잉이 좀 걱정되요)3. 요즘 밤에 화씨 26도(섭씨 -3도 정도)까지 떨어지는데
엔진이 얼지는 않을까요?4. 도요타 자동차를 산 제친구는 부동액 색깔이 오렌지빛이던데
초록색 부동액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첫차라서 그런지 밥도 잘 안넘어가고 계속 걱정이 되요
꼭 리플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