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에 미국에 있는 4년제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현재까지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다시 미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한국에서 EB3로 영주권을 받아서 다시 미국으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엔 어떤 루트가 베스트일까요?

제 생각엔 미국에 있는 기업에서 스폰을 해주는게 제일 나을 것 같은데, 애초에 한국에 있는 사람한테도 스폰을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이주공사는 가면 별로인 직업들만 알선해준다는 말이 많아서 좀 꺼려지고요ㅜㅜ

저와같은 상황을 경험해보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막연하게 EB3라고만 하네 ㅋㅋ
비숙련인지 숙련인지에도 확연히 다른데.. 이런 기본 상식없이 밑도끝도없이 EB3?ㅋㅋㅋ
그냥 헛된 꿈 꾸지말고 한국에서 본인의 삶에 만족하길 ㅋㅋㅋ

우선 미국내 영주권 지원 가능한 잡서칭을 해보세요. 흔하진 않고 굉징히 어렵습니다. 그외 정말 간절하다면 한인기업들이 e2직원 비자나 h1b로 입국 시킨 후 몇년부려먹으면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외, 비숙련이 있는데 이것도 오래걸리고 쉽지 않습니다. 위에 세가지 경우 모두 쉬운길이 아닙니다.

좀 더 정보들을 스스로 찾아보는게 좋겠네요. 글쓴이에 대한 상황, 조건 사항이 너무 없어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미국회사로부터 영주권을 지원받아 이직을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있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1) 현재 한국에서 다니는 회사가 글로벌 회사면 어떻게든 울부짖어서 미국 주재원으로 나간 후 4년 업무 기간 중 몰래 미국내 다른 좝을 찾는다. (저는 이걸로 미국 입성했습니다)
2) E2 비자 스폰이 가능한 미국내 한국회사를 찾아서 영주권 스폰을 조건으로 이직하고, 영주권 받으면 슬슬 좝을 알아본다. (이경우가 그나마 가장 현실성있고,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다 왔음 아무리래도 업무능력이 높을테니 선호할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능력이뛰어나거나 인맥이 없으면 헬라배마 닭공장 조지아주 견과류 공장 알래스카 연어공장밖에없습니다. 거기가면 아무리 환골탈태한몸이라도 어깨랑 손은 아작남. 그냥 유학으로와서 캐시잡하면서 기회를 노리시는게 나음 대학원은 다녀야 유학비자나올테니 와서 딴거해도 됌

현실적 (6년 정도 소요)
-한국 본사 입사 > 1년 근무 > 주재원비자 발급 및 파견 > 영주권 진행 > 영주권 발급

제일 좋은 방법 (2년 정도 소요)
-NIW한국 진행 > 영주권 발급

시민권자와 결혼 => 6개월

전혀 진정성도 없어 보이고, 이민이라는 자체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거 같음. 그냥 나 미국 대학 나왔고 한국에서 회사 다니니까 이민이나 가야지 ..이런느낌? 한번 제대로 알아보세요 진정성을 가지고..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고있는 본인이 싫어질것임

이주공사는 가면 별로인 직업들만 알선해준다는 말이 많아서 좀 꺼려지고요ㅜㅜ => 거지는 찬밥 더운밥 가리다가 굶어 죽는 법이예요. 닭공장이든 생선공장이든 영주권이나 먼저 받으세요.

요즘은 이주공사 보다는 헬라바마가 말뚝에 도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