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EB-2 NIW를 신청하였고 현재 한국에서 에어라인 조종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공군에서 일한 경력과 안전분야에서 일한 경력으로 제출하였는데요
PRONG-1 에서 National Interesting에서 거절이 되었습니다.
물론 prong-2 ,3에도 다 거절사유가 있지만 PRONG-1 의 거절내용이 2,3에서도 연결된 문제들입니다.

혹시 prong-1에서
The evidence does establish that the endeavor has substantial merit
The evidence does not establish that the beneficiary’s proposed endeavor has national importance.

이거 받으면 거절로 가는 고속열차가 될까요?? 빠르게 포기하고 보강해서 새로 제출하는게 좋을까요?
변호사는 크게 도움되는 인물은 아닙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보강자료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 미국 정부기관으로 부터 제가 제출한 비지니스 모델의 근거가되는 정책의 중요성과 시급성 국가적 관심에대한 이메일답변을 받는다
– 이 모델을 시행하기 위해 함께하기로 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추가 REFERRAL LETTER를 받아 제출한다
– 제가 제출한 비지니스 모델의 경제적 이익과 영향받는 인구나 소외지역에대해 미 정부에서 발표한 문서등을 근거로 제시한다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PD 아까워서 RFE에 어떻게해서든 힘을 내고 싶거든요.. PD 아까워하지말고 가능성 없는 RFE 빠르게 포기하고 새롭게 PD 제출하는게 더 이득일까요??
한편으로는 거절할꺼면 뭐하러 수고스럽게 RFE를 내라고 해서 두번일하나 싶어 RFE에 노력을 기울여 보고싶으면서도 안됄게임에 힘빼지말고 다시 시작해볼까 싶기도 하거든요..ㅜㅜ

경험자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airlines 조종사가 NIW 신청? 처음 듣는 얘긴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무엇하나 정답은 없고, 문의 하신분의 자세한 학위 및 정보를 모르지만, 제가 아는 지인분 케이스로 말씀드리면, 파일럿 하시던 분인데 미국 항공사 취업을 위해 와이프 주신청자로 E2로 입국 영주권 진행 하셨어요. 미국 항공사는 신분없으면 지원 자체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그리고 취업비자 직접 안되시는 건지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지만, 그렇게 진행 하시더라구요.

어떤 펌과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전 준비가 부족한 듯 느껴집니다.
NIW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자격과 그에 대한 준비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가장 중요한 줄기는 정의한 미국익의 분야에 내 경력과 이력이 어떻게 도움/이익이 되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이 이어지는 겁니다 (국지적이거나 제한적이 아니라 미국 전체에 기여하는 것을 전제로합니다. 그래서 LC 승인을 면제해주죠).
본인이 제출한 항공 조종분야가 미국의 어떤 부분에서 어떤 도움/이익이 될까는 스스로 자문해보셔야 합니다.
직업은 아니고 NIW를 진행했던 경험 (전 엔지니어입니다)으로 지인들의 여러 사례를 봤는데 어려움을 겪은 대부분은 이걸 정의하지 못한채 진행한 경우들입니다 (그래서 시작점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서 쉽다 생각되지만 실제 진행은 꽤 어렵습니다).
정의했다해도 충분한 증빙을 하지 못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유는 다른 영주권 카테고리에 비해서 NIW는 LC 면제라는 큰 잇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걸 면제해줘야하는지가 동시에 설명되고 증빙되어야합니다).
조종사로 NIW에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 찾아보셨나요?
항공쪽이 전혀 해당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전 엔지니어링쪽이라 항공 엔진이나 추진체같은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실적있으면 꽤 좋은 경우입니다만 조종쪽은 꽤 난이도가 있는 경우로 봤었습니다.
어떻게 대비하냐 보다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서류/자료를 냈고 구성은 어떻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이에 따라 어떤 자료를 더 보강해야하는지가 추려질 것이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그걸 받은 경우엔 NIW의 원천적인 취지에 해당되는가를 해결해야하는 게 될겁니다.
직접 경험은 아닙니다만 Petition 전체를 다시 봐야할 수도 있습니다 (제출했던 petition letter를 다시 한번 보세요. Contents 별로 어떤 설명을 했고 그에 대한 증빙을 어떻게 넣었는지를 보면서 대응해야합니다).
가능성을 논하는 건 큰 의미없다보고 (0 아니면 100이니), 다시 검토하고 진행될 수있게 서류 구성을 다시하고 제출해보세요.
아직까지는 기회가 있어 보이는데 (언급했다시피 조종쪽으로는 만만치 않아보임), 다시 제출했음에도 그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거의 거절로 간다 봐야할겁니다.

이주공사에서 하신거는 아니죠? 변호사가 했는데 승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진행한거 아닌가요???

RFE 후 거절 당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prong 1, 2, 3 다 지적받은건 그대로 거절 나올 가능성 99%입니다. 다만 1% 확률도 있거니와 어차피 다시 신청할거니 말씀하신 논리로 RFE 대응 보내세요
RFE letter 마지막에 보시면 officer 이름 나옵니다. 검색해서 까다로운 후기가 많은 사람인지, 그냥 아무도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거절 후기 많은 사람이면 다시 접수했을 때 바뀌면 혹시나 희망이라도 품게요.
거절 당한 후에는 petition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다시 접수했을 때 옛날것을 참조한다는 말도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변호사 바꾸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건 님 맘대로 하세요. 단, national interest에 대한 정량적인 근거를 준비해야 하는건 맞아요. 두리뭉실하게 쓰셨죠? 짜내신 논리 보니까 더 나올 수 있어요. 공식적인 단체 혹은 생면부지의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결과 등등 영혼까지 끌어모아 보세요.
NIW를 쉽게 받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그린카드 손에 쥐고 나면 다 똑같애요. 힘내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스스로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bnn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정량적인 내용없이 두루뭉실하게 쓴게 맞습니다ㅜㅜ 정량적인 부분을 다시 수치화해서 알려줄 필요가 있겠군요.. 말씀하신부분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거의 논문한편쓰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변호사인데 아주 불성실하고 변호사 계약때 이외에는 얼굴도 못봅니다. rfe건으로 면담요청했더니 거절하고 늘 그 밑에 잡무보는 사람들이랑만 이메일로만 연락을 주고받아요.. 변호사를 완전 잘못계약한듯해요. 악명이높습니다

@eins74 변호사가 niw를 진행하면서 아주 기본적인 내용도 알려주지않고 그냥 자기가 제공한 플랫폼에 맞춰 내용적으라하고 샘플 두개 보내주고 말더라구요. 그리고 청원서는 보여주지도않고 자기가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저는 조종분야로 낸건 아닌데 rfe나온거보니 조종사로 제출해버린거같아요. rfe도 레터나온거랑 상관없이 취업자리 구해서 그걸 자료로 제출하자며.. rfe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솔루션을 주네요

@abc 석변호사님이라는분은 연락처가 어떻게되나요?

컴퓨터 화면으로 들어오시면 오른쪽 상단에 석변호사 회사 광고 있습니다. 그냥 변호사 이름으로 구글 검색만 해도 연락처 나올 거예요.

이거 먼저 읽어 보시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영주권 분실

청원서 안 보여주는 건 변호사 ethic 위반같은데 변호사는 맞아요? 자격정지된 사람은 아니고?

한국에 있는 한국인 변호사고 미국변호사라는데 자격상황은 모르겠지만 현재 네이버 미준모 카페에도 참 열심히 홍보하는 분이세요.
다른분들 보니 청원서 작성시에 보여주고 어떻게 하겠다 하고 보낸다는데 그런거 일절 없었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청원서는 보여달라면 보여준다면서도 사무실로 오라고 하거나 봐도 별거 없다는 식이네요.

찾아보니 rfe낸 심사관이 L.miller라는데 악명높기로 정평이 나있네요.. ㅜㅜ 악명높은 변호사와 악명높은 심사관이라… 제가 잘한다고 헤쳐나갈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ㅜㅜ

G28라는 폼은 작성하신거죠? 거기에 변호사 정보 적게 되어있을 겁니다.

한국에 있는 미국 변호사라면 본인 영주권도 해결 못한 경우 아닌가요? 한국에 있는 미국 변호사들한테는 맞기지 마세요…영어도 잘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적어도 미국에서 학부 정도는 마친 한인 변호사 찾으세요…영어 잘하나 못하나 확인하는 방법은 처음에 연락할때 이메일을 영어로 쓰세요…그리고 답변을 영어로 써달라고 하세요…

네브라스카 센터인가요. 저도 공교롭게 Miller였고, RFE 내용 그대로 denial letter가 오더라구요. 이를 악물고 지적받은 것들을 참고해서 petition을 새로 쓰다시피 했고, 결국은 거절됐지만 다른 변호사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시작하니 한결 수월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일단 자기 논리는 스스로 세워야 하고, 그 결과로 RFE대응도 할 수 있는거고 새 petition도 나올수 있고 그렇습니다
미준모에서 유명하고 나발이고 요새 한인 변호사들 petition을 안보여 줍니다. 한줌에 불과한 지들 templete을 신줏단지처럼 모셔요. 다만 Miller가 쓴 RFE letter는 전문 가지고 계시죠? 그 내용이 곧 petition이고 90% 이상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 FOIA라고 USCIS에 직접 요청해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나중애 변호사와 인연 끊은담에 하세요.
계약 조건이 거절시 무료로 재도전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이정도 겪으셨으면 이 변호사랑 계속 해야겠다 아니다 판단이 서실겁니다. 계속 하면 하는거고, 바꾸면 바꾸는거지 괜히 싸우려 들지 마세요. 애초에 계약서가 불리하게 작성되어 있을거고, 말로 먹고사는 종자들에게 덤벼봤자 내 심신만 상하고 NIW 시간만 흘러갑니다(제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변호사를 바꾸겠다 마음이 결정되시면 미준모에서 좀 벗어나 trakitt나 blind같은데도 보면서 본인과 비슷한 pilot 후기가 있는 외국 변호사 꼭 한번 찾아보세요. 한국 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한국인 직원까지 있는 로펌들도 있고, broken English로 쓴것도 유려하게 바꿔주는게 걔들의 직업입니다
동병상련으로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제 기운(?)을 이어받으셔서 모쪼록 새 도전이 잘 되시기 기원합니다

이한길 변호사입니다.
NIW만 전문으로 하다보니 의뢰인과 1분만 통화해도 보내준 CV 1분만 읽어봐도
1)가능하신분
2) 절대 불가능하신분
3) 자료 잘 보완하고 카바레터 잘 쓰면 가능하겠다는 분 으로 구분이 됩니다.

위의 글쓴이 분의 경우 항공조종부분 저가 보기에 어렵습니다.
미 국익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호사가 이민국에 제출하는 카바레터를 의뢰인에게 공개안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변호사가 작성하는 레터를 최종이민국에 보낼때 처음부터 카바레터와 증거서류 까지 의뢰인에게 100% 보여주고
혹 잘못된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변호사와 수없이 통화하고 의견 조율을 해야 합니다.

이한길 변호사
hglee56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