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 of Chiropractic의 전망이?

  • #148460
    카이로프랙틱 69.***.192.124 6006

    Chiropracic에 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시는 분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Doctor of Chiropracic의 전망이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만약에 미국에서 교육을 안받고, 한국에서 공부해서 미국에서 시험을 통과하면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있나요? 그런 시험이 있나요? Chiropractor는 미국에서 얼마정도 버는지.. 아시는분 말씀해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 매뜌 66.***.112.80

      잘은 모르지만 생각처럼 좋아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경쟁이 엄청 치열해서, 한인 카이로 프랙터들 한인신문에 광고하는거 보면 일년이 멀다하고 이합 집산에, 한의사랑 합동으로 하다가 일반의랑 합동으로 하다가, 또 병원 자리도 수시로 이리로 옯겼다 저리로 이전했다 그러는걸로 볼때 경쟁이 넘 심해서 그리 안정적으로 보이질 않네요.

    • 흠냐 66.***.14.2

      카이로프랙틱이 이름이 좀 괘상하니까 한국말로 번역하면 무슨 의사네 그러는데 물론 미국애들도 카이로프랙닥이라고 스스로를 부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 부를 때마다 소나타에 골드트림 넣고 럭서리카라고 부르는 것 같아서 좀 불쌍해보이죠.

      여하간에 카이로프랙 닥들이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이름이 하여간에 희안하니까 한국말로 물리치료사네 뭐 이렇게도 하죠. 근데 물리치료사는 physical therapist라고 따로 부르고 과정도 좀 틀리고 그렇거던요?

      근데 미국에서 registered nurse 하고 physical therapist는 부족한 직업이어서 이민도 매우 용이하고 간호사는 별도의 취업이민 쿼타인가 프로그램인가가 있죠? 여하간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어떻게든 스스로를 닥터라고 불러야겠다는 목적이라면 physical therapist는 당연히 카이로프랙 닥보다야 별볼일 없지만 취업 및 이민 등의 목적에서는 훨씬 용이하지 않을 까 하네요. 요즘은 한의사들중에 카이로프랙 닥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심지어는 한국에서 한의자격증이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미국에서 오리엔탈 메디슨인지 뭐신지로 면허를 못받은 사람들은 카이로프랙 닥을 해서 침도 놓고 (아마 슬쩍 슬쩍 한약도 팔겠지? 그게 돈이 되니까) 하면서 영업을 하더군요.

    • 참나 64.***.212.66

      저는 카리로프랙터아니지만 참 답글들이 씁쓸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데 한국도 아니고 더군다나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터니 의사니 하는것이 좀 그렇게 들리는군요. 돈이나 지위가 문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아는 형님은 카이로프랙터입니다. 본인직업 아주좋아하고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십니다 물론 환자들도 좋아하구요. 오히려 왠만큼 거만한 의사보다 훨씬더 의사다웁더군요(?) 수입도 왠만큼 합니다. 한국에서의 잣대로 돈의 잣대로 명예의 잣대로 다른사람들의 직업을 평가하는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