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링크에 나온 것을 하는데 얼마나 어려울까요. 저는 이것 저것 고쳐보기는 했는데, 엔진 쪽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시간이 좀 걸려도 가능하다면 스스로 해보고 싶은데요. 해보신 분들께서 주실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주의할 점이라든가. 있으면 매우 편리한 도구라던가.
볼보는 아니지만, 혼자 오디세이를 직접 교체한 적은 있습니다. 일단, 도구로 에어 임팩트 건, 엔지 lift할만한 raiser, 그 외 일반 공구 정도인데…뜯어 놓고 보면 사이즈 마다 다른 볼트가 엄청 많은데…이거 제 자리에 끼우는것도 일입니다. 벨트 끼우고 나니, 타이밍이 안 맞았지만, 다행히 몇번의 crank로 맞추긴 했습니다. 샾에서는 4시간 정도 job인데…저는 저녁에만 작업해서 이틀 반 정도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엔진을 분해하면서 이러저런 파트 다 분해했으니 좋은 경험이었는데, 솔직히 타이밍 벨트는 샾에 맡기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