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EB5 신청하였는데 현재 526승인되고 인터뷰 앞둔 상태라 올해 랜딩할 예정입니다.

제가 현재 5년째 Data Analyst 로 국내에서 근무중인데요. 주로 SQL, BI Tool (Tableau, PowerBI) 주로 다루고, Python 약간 다룹니다. 아직 시도는 못 해봤지만, Indeed 보면서 계속해서 취직이 가능할지를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요. 현재 미국 집값이 많이 올라서 어디에 정착 가능할지 감을 못 잡겠더라고요. 현재 LA, 오스틴, 댈라스 쪽 지역을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영어는 현 직장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영어로 일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일은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1. 혹시 Data Analyst 직군에서 취업이 수월한 지역을 추천주실 수 있을까요? 날씨 좋고, 자녀 교육 때문에 캘리포니아(자녀가 공부를 썩 잘하지는 못해서 CC 거쳐서 UC나 CSU진학하는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를 가고 싶기는 한데요. LA는 집값이 너무 비싸긴 한데,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곳은 풀러튼에서 기차 타고 출근하는 정도 되겠더라고요. 근데 관련 job 이 잘 모니터링 되지는 않습니다.

2. 만약 Data Analyst 직군을 찾기가 힘들다면, 그냥 가능한 job 찾아서 지역 선택할 가능성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최근 삼성 반도체 들어가는 오스틴이 여러 job 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오스틴 지역에서 일반 job 을 구하는 것이 문제가 없을까요? 아니면 LA 가 더 나을까요? 제가 현 Data Analyst 직군 전에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했는데, 이게 이민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직군을 바꾼 것도 이민 때문입니다.

모쪼록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라면 지역 먼저 선정하는 것 보다 어디든 잡 잡히는 곳으로 가셔야 할듯요. 요새 잡마켓 쓰레기입니다.

Apply EVERYWHERE -> Pick the best offer…

뉴멕시코 알래스카 적극 추천 합니다. 그쪽 마켓도 굉장히 좋구요

어디든 모셔가는줄 착각하나

리모트 부터 찾아봐야지

위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안주신대로 선 지원 후 지역을 고민해야 겠네요.

여기 사는 사람도 먼저 지역을 골라 가면서 지원하는 건 아주 배부른 경우에만.

Bay area/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