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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4년 CR-V EX를 몰고 있습니다.평소에는 이상없다가, 개스를 넣고 나면 가끔 체크엔진 불이 들어옵니다. 지난번 주인 말로는, 개스를 넣고 나면 반드시 세 번 이상 밸브를 꽉 돌려주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체크엔진 등이 나오면 개스 밸브를 꽉 조여주곤 했습니다. 대개 그러면 체크엔진 불이 꺼졌습니다.그런데, 체크엔진 등이 켜진 채로 엔진오일을 갈러 갔습니다. 정비해주는 분이 체크엔진 코드를 읽으셨는데 산소센서 문제라고합니다. 부품이 330, 공임이 75 해서 한 400불 든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대로 가스 밸브를 다시 잠궜더니 체크엔진 등은 꺼졌습니다.게시판 글을 찾아보니, 연비 저하가 일어난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구요. 배기가스 냄새도 별 차이를 못느끼거든요.이 경우, 산소센서를 가는게 현명할까요? 예방이라는 측면이라고 할까? 아니면 그냥 타고 다니다 상태가 확실히 안좋아 지면 가는게 좋을까요?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