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1년 가량 가게 됐는데 차를 구입하는 게 제일 먼저 해야될 일이라,
인터넷에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BMW 5 series나 Lexus es350을 고려 중인데 새차 살 예산은 안 돼서
중고를 살 생각입니다. 보통 4년 5만 마일 factory warranty로 돼 있던데
어짜피 1년 후면 귀국할 것이라 1년/만마일 정도 남은 CPO차량을 구입하면
괜찮을 듯 싶은데, CPO 차량이라도 factory warranty가 남아있으면
이것으로 커버가 되는지요 (BMW 경우 maintenance를 해주는 것으로 아는데요)?

뭐 우문 같긴 한데 1년 후 차를 한국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factory warranty 가 소유자 변경에 무관하게 적용되는지 확인하시고
CPO warranty는 이전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warranty기간중 주인바뀌면 warranty끝) 메이커마다 확인하시고
돈만 생각한다면 1년간 타실거면 중고 일제 사서 다시 팔고 가시는게 ..

CPO가 Certified pre own 인데 딜러에서 자기 기준에 맞게 차량 관리/보수를 하고 파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천불정도 더 받죠.. 워런티는 차에 원래 딸려오는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것은 직접 딜러에게 물어보는것.
차주가 1년이상 거주하면 그 차는 이사짐으로 분류되어서 가져올때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요즘은 비싼차가 아니면 이익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위 차량으로는 시세차익을 보긴 어려울것같고, 귀국해서 차를 사야한다면 가져가셔도 되겠죠… 차량 가격의 35%정도를 세금으로 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