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다른 색의 coolant을 넣으면, 차에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화학성분이 반응을 일으켜 냉각수 성능도 저하되고, 부식 가능성도 높아 진다고 하네요. 저는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전 차주가 녹색 냉각수를 사용했더군요. 제 차가 캠리인데, 딜러쉽에서 엔진 오일 갈때 도요타가 원래 쓰는 빨간색 냉각수를 top-off 했더군요.. 결국 찜찜해서 그냥 coolant flush 했습니다. 어짜피 중고차 산지도 2년 정도 되고 해서요.
냉각수 보충해주면 되는데 색깔에 마추어 (초록색과 오렌지색) 보충해 주면 됩니다. 대개 수명이 5년/6만마일이니까 여름전에 미리 교체해 주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도움됩니다.
냉각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냉각수가 넘치면 보조탱크에 저장되는데 이것이 넘쳐날수도 있고 엔진 열로 조금씩 증발되기도하고 함께 연소되기도 합니다. 1달에 1번정도 저장탱크를 확인해 보고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