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현재 달라스에 살고 있고
이곳 주립대학에서 computer science 전공으로 석사를 했습니다.
2003년 여름에 졸업했고,
그동안은 아이를 키웠습니다.
졸업하자마지 임신이 되어서 당시 일자리는 알아보지도 못했고요.작년에 다시 job search를 시작했었는데
주로 consulting firm에서 resume를 보내라는 연락들이 왔었습니다.
인터뷰 기회는 한번 가졌었는데
일단 일해야 하는 지역이 NY쪽이고
headhunter가 사기성이 농후해서 포기 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경력이 있는데, 그걸 마치 미국에서 전혀 다른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고 resume를 고쳤습니다. 제가 그걸 문제 삼으니 reference도 자기회사에서 해줄수 있다고 해서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그 후에도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었었는데
한 headhunter가 지금은 H1을 넣을 수 없으니
8월쯤 다시 전화해 보라고 했습니다.저는 그말에 희망을 걸고
그 전에 일단 job search는 포기하고
그 동안 간단한 자격증을 딴 후 7월경에 다시 적극적으로 시도할 생각인데요.문제는
H1을 해주겠다는 회사가 요즘엔 극히 드물텐데
과연 이 지역에 있는 조그만 회사들이
그리 쉽사리 저한테 H1을 줄거냐는 사실입니다.
그 headhunter가 그냥 제가 맘에 안드는데
달리 할말이 없는데 그리 말한것에
제가 너무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닌지..그리고,
대부분 headhunter들과 skillset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제 경력이 미국경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난감해 합니다.
이런 경우 entry를 바라봐야 되는지요.
저는 한국에서 개발경력 5년 정도 있는데
지금 알아보고 있는 쪽은(JAVA 개발) 3년정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jr. programmer정도는 너무 멀리 바라보는 건지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