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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성경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천지창조 이전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인류를 하나님이라고 성경에서 말하는 존재가 다시 재건 시키는 과정을 기록해 놓은 자료라는 뜻입니다. 아주 큰의미에서 볼때 우린 세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이전의 인류는 왜 사라졌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누구인가? 그리고 하나님은 왜 인류를 재건 시켜야 했는가 입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실 간단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성경이 지구와 인류의 재건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유추 해석해 볼때 창세기 이전에 지구가 사라진 사건은 결코 좋은일이 아닌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즉, 어떤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한순간에 지구라는 행성 자체가 우주상에서 사라졌다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인간에게 죄짓지 말라고 가르치는 이유는 아마도 종교적 의미의 착한 삶이 아닌 창세기 이전에 지구가 사라지게 된 어떤 원인과 직접적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상상이 됩니다. 창세기 이전에 존재하던 인류와 그들이 가진 문명이 성경에서 끊임없이 경고하는 어떤 죄악으로 인해 구체적 파괴행위를 야기시켰고 그로인해 문명과 지구가 함께 파괴되었을 거라는 겁니다. 두번째 질문,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문제는 그것이 종교적 접근이든 과학적 접근이든 한가지 공통적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이 현존하는 지구와 인류를 재탄생 시켰고 그로인해 하나님은 인간으로 부터 종교적이든 생물학적이든 보호자로서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을수 있다라는겁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은 단순히 죽어야만 볼수 있고 영적으로만 나타나는 종교적 의미의 존재가 아니라 실존하는 어떤 구체적 객체라는 겁니다. 그리고 세번째 질문 왜 인류를 재탄생 시켰는가? 여기에 대한 질문은 대단히 복잡하고 단순히 과학적 해석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종합적으로 볼때는 종교적 의미는 아니지만 종교인들이 늘 언급하는데로 “사랑”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인류가 사라진후 그 인류를 재 탄생 시키는 과정에서 하나님이란 세력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유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