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148559
    midwest 68.***.3.210 4324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년 1월부터 새직장으로 h1b 트랜스퍼 했읍니다.
    그 전에는 학교 연구소에서 2년 근무했었구요.
    한국에서도 2년 정도 일했읍니다.
    분야는 software입니다.

    힘들게 스폰서를 찾아서 h1b트랜스퍼 했읍니다. 작은 곳이지만, 그 곳에서 모든 비용 지원해 주었구요..
    문제는, 입사후 IT 메이저급 회사에서 인터뷰제의를 받아서 폰인터뷰를 하고 있읍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이렇더군요.. 잡을 옮길때는 회사 크고 작은것에 관계없이 스폰서 해주면 열심히 일해보겠다했는데.. 갑자기 이것땜시 또 맘이 싱숭생숭 해지네요.

    제가 여러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만약 잡을 옮기게 돼도 (another hib transfer) 문제 될것은 없는지요?
    그리고, 미국에서 잡케리어 관리에 어떤것이 더 바람직한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읍니다.

    모두들 건승하십시요.

    • 지나가다 209.***.32.105

      제가 아는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문제는 도덕적으로 미안함을 느낄수 있다는 거죠. 특히나 한국사람들에게 있어 도덕적인 문제는 크게 다가오지만, 적어도 미국에서 만큼은 본인이 도덕적인 책임감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직장 경험으로 볼떄, 일반적인 미국애들 절대로 도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칼입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도덕적인 부분은 별 신경 안씁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미국애들 이젠 익숙해져야 할때입니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일하시면,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대가가 따르는 곳도 미국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나라죠….

    • 밸리 69.***.93.209

      오퍼나 받은뒤에 고민하십시요. 위에서 보는 정보만 가지고 캐리어 관리 문제로 실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