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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넘어 미국에서 먹고 살려면
거의 모든 한인 선배들이 거쳐가는 자영업을 하는것이
이것저것 감안했을때는 어느 정도 모범 답안일거라고 생각합니다.어차피 나이 들어서 미국 왔으니 영어 잘 안되고
내세울 만한 기술 없는 상태라면 더욱 더.그래서 직장 생활 마감하고 자영업을 시작한지 2년여 되었는데
이제 그럭 저럭 굴러가는것 같아 집사람한테 좀 맡기고
다른 걸 해봤으면 하다가 자동차 세일즈맨이 생각났습니다.원래 자동차 파는 사람들이 엄청 터프하고 욕많이 먹는거야
잘 알고 있는데 일본계 딜러(예를 들면 토요타)같은데서
일본인,한국인을 상대로 하면 어떨까 혼자 생각만 해 봤습니다.
(일본에 꽤 오래 살아서 일본말은 잘 하는 편입니다)LA 사우스 베이(토랜스,가디나) 지역에는 왠일인지 일본계 메이져
딜러에 한국분이 안 계시더라고요.오늘 차 때문에 토요타 딜러 갔다가 일본 사람하고 일본말로
얘기하면서 생각해 본건데 이쪽 세계 잘 아시는 분
어떤 도움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