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페이먼트는 lessee 마음입니다. 초기에 많이 내면 월 페이가 적어지고 초기에 적게내면 월 페이가 올라갑니다. 따로 정해진건 없고(있기도 하지만 별 관계없고) 정하기 나름입니다. 월 페이먼트가 없이 초기에 리스 금액을 full로 내면 월페이는 없습니다. 한번에 모두 내면 깍아주기도 합니다. 리스 가격은 차종에 따라 리스기간이 끝난 후 residual 가격에 따라 정해집니다. residual value를 높이면 총 리스금액이 적어지니 월 페이먼트나 초기금액 또한 줄어들겠지요.
리스시 보통 다운페이/월페이/기간/마일리지를 조절하시게 됩니다. 보통 3년 리스시 1000불 다운하면 월페이먼트가 20불 내려간다고 계산하더군요. 원하시면 다운을 많이 하시고 적은 월페이로 차를 타시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운페이를 최소로 하고 차를 고르시는게 본인의 경제사정에 맞는 차를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금은 가지고 계시고 그래도 비싼 차를 원하시면 월페이 좀 더 내시면 되구요.
트레이드인을 하시면 그것도 네고가 가능하구요. 네고하실때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사전조사 충분히 하고 가시지 않으면 자잘한 부분에서 손해보실 수도 있으니 많이 알아보시고 비교해보세요.
리스의 기본 개념은 리스 기간동안 떨어지는 자동차 가격을 리스회사에 내고 그 기간만큼 자동차를 운용하는 겁니다. 위에 hun 님 말씀대로 리스 패이먼트를 결정하는 money factor, residual value, lease term, interest rate 등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하시고 리스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게 다운패이, 월패이 보다 더 중요한겁니다.
가격이 3만불인 각기 다른 차종 A와 B를 똑같이 월패이먼트 400불 36개월 15000 마일/년으로 리스를 하더라도 자동차 A의 3년후 예상 밸류가 15000불이고 B의 밸류가 20000불이라고 가정하면.. B의 같은 경우 리스 회사에서는 앉아서 돈 버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