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세금: 2200불/월 for2100sqft
집보험비:210불/월
자동차 보험비(2대 자동차):250불/월
전화/인터넷:270불/월
가족보험(본인회사제공):1200불/월
전기:200불/월
가스:200불/월
물세:90불/월
쓰레기:130불/월

대략 아무것도 안해도 5000불/월
여기에 몰기지 추가하면 허걱
캘리만 이런가요?

역시 물가 높군요. 작년 1년 총액을 12달로 나누어봤습니다.
property tax $515 (비싼편임. 집은 약 3000sqft)
property insurance $100
auto insurance (2 cars) $118
VOIP “landline” phone: $27
Wireless phones(3 lines) $171 (incl. $20 new device payment)
Internet $55 (fiber)
Health insurance (my portion in the company provided plan) $275 (health, dental & vision for the family of 4)
Electricity & natural gas $223
water $54
sewer $18
garbage pickup $27
총 $1,583 군요.
집은 payoff한지 10년이 넘었으니 mortgage는 없습니다.

여기에 추가되는 것들이 있는데, lawn care, streaming service, web hosting, vehicle registration, hoa fee 이런걸 합치면 한달 총액은 약 $1,925가 됩니다. 대략 1년에 $23,000을 baseline으로 잡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신지요?
올해 캘리지역 집보험/자동차 보험비가 일제히 올렸더군요
3000sqft면 캘리에서는 3000불/년 이상 일듯 합니다

Midwest입니다. 여기도 보험료가 좀 올랐습니다. 내년에 2024 통계를 내면 액수가 올라갈겁니다.

그래도 검소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지역이지만, 집이 3배나 좁은데도, 한달 $1,500불은 쓰는데…(개인용돈 포함….)

아내 지출포함하면, 한달 $3,000불 정도 쓸것임….

무슨 전기 가스 물이 저리 많니 나온담..
앞으로 빗물에 씻고
가스는 틀지 말고! 추우면 옷을 입어요.
전기는 키지 마세여!

옆집은 좀 히터 틀었더니 1000불 가까이 빌이 날러와서
이젠 코트 입고 산다고 합니다.
저희는 물을 거의 기본만 씁니다.

캘리잖아요. 캘리 물가가 저렿습니다.
정말 최소한으로 쓰면 저렇게 나와요ㅎㅎ

맨해튼
렌트: 9,800 (어퍼이스트, 방 세개 콘도 렌트 중)
렌트보험: 100
차보험: 350 (1대)
주차장: 825
차개스: 150 (많이 안씀)
아이 셋 학비: 17,500
전기/개스: 250 (평균)
물세: 없음
핸드폰 다섯 대: 300 (평균)
인터넷: 65
건강보험: 회사 커버
생명보험: $300 ($2.5M coverage)

안 먹고 숨만 쉬어도 월 3만이깨지는구나. 이러니 돈을 못 모으지.
여기에 평균적으로 그로서리는 대략 1000-1500 정도 들어가고.
배달음식 합계하면 대충 월 500-1000은 쓰고
외식비도 합산하면 대충 월 1000은 쓰니까. 먹는 돈 3000 깨집니다.
기타등등 비정기적인 행사/비용등등 2000잡고

월 생활비35000 깨진다고보고,

여기에 기타 학교에 들어가는 도네이션, 과외, 학원, 튜터, 운동에 들어가는 비용과
방학에 들어가는 여행비용, 캠프비용 이런거 다 합치면 여름, 겨울에는 대충 월 2-3만 더 비용이 들어간다고 잡으면 됨.
한국만 한번 들어가도 비지니스 기준 다섯명이면 보통 일찍 잡아도 두당 3000-4000불. 대충 비행 비용만 2만 깨짐.
한국 안가면 유럽이나 국내여행가도 기본적으로 기가막히게 깨짐. 돈 못모음. 그냥 하루살이임.

뭐 여기에 종종 옷도 사고 가방도 사야죠…때때마다 선물도 사야죠…… 아 어떻게 살고 있는건가….. 내가 아프면 망한다.

외벌이신가요 아님 맞벌이신가요?
가구당 세후 인컴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맨해튼 사는데 저는 아직 미혼이라 궁금해서요~

3만은 말 안됨…

아무리 맨하탄이라도….

금전계획 엉망진창인데,
일단 차부터 없애세요…

외벌이 같은 맞벌이요

브래드처럼 시카고 샴버그에 사세요 ㅎ

가족보험이 좀 비싸지 않나요?

전체 생활비 얘기가 나와서 추가합니다.

Midwest에서 기본으로 $1925/월 들어간다고 했는데, 생활비 다 합치면 작년 $76,570이 들었습니다. 준수해 보이는데, 함정은 두 명 사립 대학 full tuition으로 보내는 비용을 제외한 통계라는 것이죠. 그거야 지역과 상관없는 개인적 사정이니 제외했습니다. 학비 빼고 애들 두 명 거주(off campus rent)와 생활비로 총 $28k가 들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한 명이 졸업해서 저축은 $130k 정도 가능했습니다.

이분은 특이하게 검소한 것임….

계획을 무척 잘 짜는 경우…..

나보다 덜 쓰는 사람 처음 봄….

저는 계획 같은 것 없고, 그냥 쓰는대로 씁니다….

주택 현찰구매나, 자동차 제거, 자녀 한명 덜 낳기 등, 큰 절약은 하는데,
작은데 신경 쓰는 것도 스트레스라, 필요하면 그냥 씀…

자기가 버는 수준으로 결국 살게 되있어요. 어디서 살든. 돈 잘 버시면 위에 남긴 뉴욕 사시는 분 처럼 사는거고 적게 벌면 그에 맞게. 그나저나 월 40k 지출하시려면 세전 1M은 받으셔야 안정적이실텐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ㅎㅎ

뉴욕은 별천지. 전혀 특이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음. 서민 오브 서민임.

렌트비가 9.8k? ㅎ… 엄청나네여… ㅜㅜ

다른 지역에 비하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아파트 넓이는 1300 sqft 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그리도 1300sqft 짜리 깨끗한 아파트를 저 가격에 빌릴 수 있는 건 여기에선 행운임.

원글님이 모기지 까지 하면 월 1만불 나오실듯요.
베이스샐러리와 캐쉬보너스 합하면 25만불 정도 되는데 저축율 0% 입니다.
1년에 25만불(-ESPP-401k)로 생활하고 여행다니고 아이들 교육시키는데 사용하죠.
그리고 주식 보너스 20만불 가량은 저축.
노스캘리분들 다들 어떠신가요.

매달 남는게 없으면 정말 하루살이 인생이네요.

딱히 비싼게 하나도 없는데요?

물세는 왜이리 싸게 나오나요. 목욕을 일주일에 한번하시는지?

전기 가스는 최저 요금 나오는거 같고요. 집차 관련 지출은 뭐 좀 괜춘한 동네에 좋은차 몰고 다니면 그것도 적당한거 같고요.

한달에 고정지출 오천이면 상당히 아껴쓰시는거 같습니다.

소문대로 이사이트엔 서민분들만 계신거 같네요.

부자란 돈을 많이 소유한 사람임….

많이 쓰는 것은 멍청한 짓….

좀 다른 생각입니다.
많이 쓴다는 개념은 상대적인 것이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쓰면 상관없지 않을까?
시간은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고, 오늘을 충실히 살려면 돈만큼 유용한 것이 없습니다.
브레드님, 쓸 수 있으면 쓰는게 좋아요. 아이들에게 물려주려고 아끼는 것은 조금 의미는 있습니다만.
어자피 생활비를 줄여서 아끼는데엔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덜 쓰는 것보다 더 버는 것이 중요해요.
다시말하지만 많이 쓴다는 건 아주 상대적인 개념.

집세금: 1200/년
HOA: 650/월
집보험비:HOA포함
자동차 보험비(2대 자동차):2000불/년
전화/인터넷:125불/월
가족보험(본인회사제공):650불/월
전기:350불/월
가스:전기사용
물세:125불/월
쓰레기:HOA포함

집세금: 600불/월 for3400sqft
HOA : 75불/월
집보험비:250불/월
자동차 보험비(2대 자동차):290불/월
전화/인터넷:250불/월
가족보험(회사제공): 0 불/월
전기: 150불/월
가스: 150불/월
물세: 120불/월
쓰레기: 25불/월
기타(넷플릭스, 아마존, 클라우드 등) : 100불/월

도합 2000불/월 되네요.
캘리 집 세금이 비싸기는 하네요….

이분도 검소한 편임….

이런 집, 일리노이 재산세 최소 $20,000불임….

매달 $1,500불 정도…

그래도 저는 시카고 외 다른 곳으로 이사갈 생각 없습니다….

미국에 서울만한 대도시 3개 밖에 없음….

하루 종일 걸어 돌아다니는게 인생의 낙….

그게 건강에 좋기도 하고…

> 이런 집, 일리노이 재산세 최소 $20,000불임….
일리노이 property tax가 높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집값에 대한 것이므로 지역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