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노래는 별로.
종교색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시로, 글로 쓰면 될걸, 굳이 곡을 입히니
곡이 단조롭고 엉망임. – 크리스챤 노래들이 다 이런풍인 이유. 곡명과 가사는 다르나 선율은 거의 다 똑같음.
일단, 저런 베이스가 깔리고, 드럼소리 들리면… 아… 역시나 똑같은 노래…
크리스천 노래들은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찾아듣는건 아닌듯. 사실 멜로디가 아름다운 노래도 많고 장중한 노래들도 많긴 하지만….나는 특히 드럼 빝이 들어있는 노래들이 좋드라. 답답함을 뻥뚫어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나는
방방뜨는 리듬이거나 깊이 내면으로 들어가게 하는 드럼 베이스거나 특히 가사를 듣게 됨. 솔직히 가사도 다 비슷비슷하지만…뭐라고 할까… 워십 송 자체가 일반 팝과는 전혀 다름. 나는 이별 노래 사랑 노래 슬픔을 미화하는 노래 질질짜는 노래는 질색. 크리스천 노래의 일반적인 장점은 포지티브하다는것. 그게 내가 크리스천 노래를 듣는 가장 큰 이유. 이 노래도 사실 아픈 고통을 노래하고 있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는 힐링과 joy 를 노래하고 있음.
‘크리스천 노래들은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찾아듣는건 아닌듯’
– 멜로디, 가사 모두 충족하는 그런 곡들이 아주 간혹 있습니다. 그런노래들은 사실 대중가요를 능가하죠. 사실, 크리스쳔 가수들의 가창력도 수준급이어서 왠만한 사람들보다 낫고, 또 선율마저도 받쳐주면 뭐 금상첨화.
단, 이해하지 못하는 대중들은 종교색이 있다고 거부할 뿐이죠.
아직 그런 곡들을 찾지는 못했는데, 어린이 동요중에서 개인적으로 괜찮은게 하나 있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