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연봉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해서 뭔소린가 했는데, 다른 게시판에 연봉 32만 CPA 글 보고 열폭 제대로 하셨나봅니다.

사람들이 CPA의 성공담에 열광하면서 brad는 무시하는 이유 진짜 모릅니까?
자기합리화 할 생각에 눈이 멀어서 온갖 계산을 다 틀리게 하면서 현실 외면하는건 둘째치고,
아무리 무노동이라지만 님처럼 월 2500불 이자수입으로 연 3만달러짜리 생활하고싶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연봉이 32만이면 재량껏 일부는 저축하고, 투자하고, 사고싶은거도 좀 사보고 하는 여유있는 삶이 되는겁니다
그 중에 대출 이자가 얼마건 세금이 얼마건 brad가 상관할 일도 아니고 훈장질 할 일은 더더욱 아니지요?
상식적으로 연 32만 받는 사람이면 매년 5만불 무조건 투자나 저축으로 돌려놓고서라도
세금 포함 다른 지출에 쓸 돈이 27만이나 남습니다

200억 자산가를 아버지로 둔 사람이면 부모 충분히 잘 타고난건데
그 부모한테 빌어먹어서 모은 포트폴리오가 65만달러면 뭐합니까?
무노동으로도 돈 떨어지는거 걱정 안하고 풍족하게 살려면 65만이 아니라 그거 10배는 들고 있어야죠
사지 멀쩡한 사람이 게을러서 무노동으로 살려니까 연 3만불 생활비로 버텨야 하는 삶이 되는겁니다

사회에 기여하라는 상투적인 말은 할 생각도 없지만, 최소한 자식 보기에 부끄러운 가장이 되는건 피하고 싶지 않나요?
나같으면 같잖은 걸 책이라고 써놓고 하는 작가 행세는 쪽팔려서라도 그만두고 뭐라도 생산적인거 하러 나갑니다

팩폭을 해줘도 알아들을 사람같았으면 지금 브래드가 아니긴함
뭐라할지 궁금 ㅋㅋ

브래드는 지잡대 출신에 영어도 불편하고 나이까지 많아 미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질 수 없음. 가족과의 관계도 별로고, 속한 커뮤니티도 없어 매우 외로운 상태일거임.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낮아 자존감도 낮음. 이 상황에서 브래드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달래고 타인의 인정과 자기합리화를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자기합리화 하는 글을 쓰고있음.

브래드가 미씨나 다른 웹사이트 말고 이 웹사이트에 특히 집착하는 이유는 이 웹사이트에 브래드 본인의 안티테제들이 (개발자, 회계사, 변호사, 연구원 등 가방끈 길고 고연봉 받는 사람들) 너무 많기 때문임. 브래드는 본인의 안티테제의 인정과 관심이 받고 싶은거임. 처음엔 뻘글 올리는거로 시작 했지만, 얼마전엔 수백불 들여 책까지 썼음. 병적으로 타인의 인정과 관심을 갈구하고, 본인의 상황을 합리화 하고 있단 소리임. 이 상황에서 브래드 비난하면 우울증이 심해져 트롤짓이 오히려 더 심해지기만 할거임. 브래드는 비난이 아니라 우울증을 견뎌낼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한 상황임.

결론: 아픈사람 너무 괴롭히지 맙시다.

마지막 문장, 그런 반어법 소용없습니다.

brad는 지능이 낮습니다. 자기를 조롱하고 빈정대는 반어법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하기 때문에 그렇게 대응하면 아 누가 나를 격려해주고 있구나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답장을 달아요.

자존심은 있는데 지능이 낮아서 자기가 똥을 싸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 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지능이 얼마나 낮은지는 자기 책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요.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목차만 봐도 알죠.

바보한테는 돌려 말하지 않고 원글처럼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게 낫습니다. 조롱하는 글에 감사합니다 하고 답장 다는 걸 몇 번 봤거든요.

Oh, poor Brad!

지금 68만불인데….

10년 내로 100만불 될 거다….

그러면, 매년 배당금 6만불….

40년간 24억….

몰기지, 카론 내는 찌질이들은….

애초에 24억 같은 것은 있지도 않고….

매달 3천불 정도 이자를 낸다 치면,
받는 사람들에 비해, 매달 8천불 손해를 보는셈….

그 매달이 쌓여서,
몇년, 몇십년 된다…

남의 지출을 자기의 수입으로 끼워넣으려는 계산법 진짜 볼때마다 ㅈ같네 ㅋㅋㅋ

ㄹㅇ 미국와서 화장실청소했으면서 뭔 몇십억이여 지인생 망한걸 자위합리화하는거보면 역겨움

오지랖떨지말고 너나 잘해.

10년에 백만불이 되든 내년에 백만불이 되든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인생이 실패했다는게 문제.

부러우면 지는 거다. Brad 는 그래도 일관성이 있고 자기만의 인생 철학이 있음. 웬만한 게시판 쓰레기들 보다 Brad 글이 훨씬 유익함.

감사!

와 이걸 보고 브래드가 부러워서 그런거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구나 대박이네 ㅋㅋ 연봉 30만 대신에 생활비 3만달러로 살아가는 3인가정을 부러워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으휴 이 브래드는 언제쯤 정신차리려나….

내가 볼 때 평생 찌질이로 살 확율 높음….

말 나온 김에 한마디 더하자면….

매 달 2500 배당금으로 루져 생활 계속 하다간

10년 뒤에 단칸방에서 객사할 수 있음.

브래드식 계산법 따라해보겠음…

연봉 32만불 받는 사람에 비해서..
방구석에 눌러앉아서 키보드질 하기 위해서 연 29만불씩 내고있는 셈

10년이면 290만, 30년 되면 870만불 차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