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friday 세일에 추억들..

  • #101096
    땡스기빙 24.***.138.134 2224

    올해는 경기가 더욱안좋아서..
    허리띠졸라매고 넘기시는분들도있을거고..
    또 반면에 좀더 싸게 사시려고..
    이번기회에 필요한 품목들 사실분들도있을텐데..

    전 이번엔 아이로봇청소기나하나 구매하려고하네요.
    청소기하나로 만족하려구요.

    올해도 가고픈 유혹이 많치만..
    아이쇼핑으로 만족을 못하는 성격이라..
    일저지르고.. 빈지갑으로 올까봐..

    전 해마다 자주갔던곳은..
    우드베리아울렛몰에 자주갔었어요.
    28일로 넘어가는 새벽3시~4시쯤에..
    그시간에 가면.. 모든매장이 열려있지는않아요.
    아침부터 여는매장도 꽤있고..
    그래도 선호하는 브랜드들은..
    매장입구에 줄서기가 보통일이 아니에요.
    줄서기에 시간허비,계산할때 시간허비..
    여러매장 쭉 돌다보면..
    낮3~4시되더군요.
    가게되면 하루보내고오네요.
    가방,외투는 그나마 잘골라오는편이고..
    신발,옷은 사이즈때문에.. 마음에 들어도..건지기 힘들더군요.

    많이추우니깐..따뜻하게 입고가야하고..운동화 신고가세요.

    엄청난 사람에 놀랄거에요.
    처음가시는분들은…

    작년에는 처음으로..
    카메라하나,티비하나 구입할 요량으로..
    전단지리스트보고..서킷시티를 갔었는데..

    거기도 엄청나더군요.
    줄서서 기다리기를 몇시간..
    오픈시간쯤되니..
    미국도 새치기하려는 사람들이 꽤있더군요.
    이리저리 밀쳐지고하면서..
    저 죽는줄알었어요.
    아수라장이더군요.
    줄만서서 들어가면 끝나는구나했는데..

    매장안에 들어가니..

    또 한단계가 기다리고있더군요.

    사야할품목에 줄서기가 또 이루어지네요.

    카메라품목 줄서기에서 또 몇시간..

    그리고 카메라하나 사고..
    다른거 사려면 그품목에 또 줄서기..
    저 그냥포기했네요.

    중간에도 포기하고픈 마음이 강했지만..
    이왕온거 카메라하나는 건지자하고요.

    여러품목을 사시려는분은..
    몇분이 같이가서 품목마다 줄서는게 시간절약되네요.

    악세사리류나, 단가가 안나가는 품목들은..
    매장안에서 줄서기는 없네요.

    우드베리는 그래도 양반이더군요.
    서킷시티는 두번다시 새벽부터 갈 생각 안들어요.
    악몽이었거든요.

    차라리 전자제품구입하시려면..

    오전10쯤에 가세요.

    전단지에 세일큰 몇개에 제품들은 사실..수량이 정해져서..

    줄서서 기다려도 앞에도 동나면.. 구입못해요.

    한번 호기심으로 갈만하지만..

    두번은 님들도 못가실걸요.

    님들은 추억없나요?

    즐거운 쇼핑되세요.

    http://www.blackfriday.info

    • 간접경험 72.***.253.94

      Wal Mart 갔다가 1단계, 2단계 다 끝내고 드디어 디카 하나 건져서 돈내려고 오니, 계산대 앞에 줄에서 또 1시간 기다렸습니다.
      악몽입니다.
      다신 안 갈겁니다.

    • 애들이랑 75.***.125.212

      올해는 경험상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포기하는 게 낫겠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