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내년에 회계학 석사를 졸업할 예정이라 올해 캠퍼스에서 하는 인터뷰를 다 봤거던요.
빅 4중 3군데서 2차 인터뷰왔는데 Deloitte에서 먼저 오퍼를 받았습니다.
제가 사는 중부에서는 여기가 제일 큰곳이라 Client들도 다 대기업들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비해 KPMG는 빅4 란 이름뿐이고 여기 사무실은 70명정도의 직원뿐인 회사인데.. 또 다른 회사는 빅 4는 아니지만 여기중부에선 꾀알아주는 회사고 회사분위기도 엄청 맘에 들었답니다. 다만 빅 4가 아니란것이 걸릴뿐이구요.문제는 어떤회사를 가야 제 캐리어에도 좋고 가정도 돌보고 할수 있을지요?Diloitte는 엄청 힘들고 또 전 audit으로 가기때문에 출장이 50%안밖이라고 하는데.. 견딜수 있을까요?
제 계획은 2년만 꾹참고 다니고 그담은 좀 편한 중간정도의 펌으로 옯길까 하는데.. 괜찮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아직 아기도 없고 나이는 30살. 남편은 34살.
아기문제가 젤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내년 9월입사 전에 낳을수도 없고요…인생선배로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