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 #100389
    skinpower 205.***.39.132 2168

    야구 좋아하는 분 안계십니까?
    풋볼도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야구를 더 좋아하는 관계로 야구시즌이 시작되는 3월만 되면 마음이 설레어집니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되는 4월이 가까워질수록 심장박동수가 더 빨라지는걸 느끼기도 하구요..
    4월부터 앞으로 7개월동안은 야구보는 재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결혼하기전보다는 좀 덜 해졌죠. 저의 못말리는 야구사랑때문에 야구는 9명이 하는줄도 몰랐던 와이프가 결혼4년만에 오리올즈 선수들 로스터에 스탯까지 줄줄이 꿰차는 정도가 되었다는…
    올해도 로컬팀들이 가을잔치에 나가는건 기대 안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하는 경기를 보고 누군가를 응원한다는거 자체를 즐기렵니다.
    아..그리고 혹시 Fantasy Baseball 하는분 계시면 리그하나 만들어서 해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