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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auto자동차에 보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manual기능에 대하여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매일 출근시에 down hill약 1마일 가량 되는
구간에서 manual로 운행하면서 3단 또는 4단으로 engine break으로 가급적
break를 밟지 않고 내려갑니다. rpm은 4단에서 3단변속시 약 2200mph가 되고,
특별한 이상음이나 느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직장동료랑 우연히
이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논쟁이 붙었습니다. 동료말은 그렇게 하면
auto transmission에 무리를 주어 고장의 원인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오히려 일반도로 주행시에 ‘M’ MODE를 자주 쓴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레버를 M에 둘 경우 내부의 DISC가 release되어 부하가 줆으로서 개스도 절감되고
mission의 수명도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저의 일반상식으로는 제가 주장하는
방식과 그 친구의 사용방식은 목적이 틀릴 뿐만 아니라 auto transmission의
수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 전문가들께서는 어떠한 의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께서는 답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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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에 놓게 되면 차량의 능동적 제어가 불가능해지고 브레이크시에 필요한 진공이 적게 생성되기 때문에 위험한 차량운행 방법입니다. 오히려 엔진 아이들 유지를 위해서 연료가 분사되기 때문에 지금 운행하는 것처럼 fuel cut방식으로 연비주행하는 것 보다 연료가 더 많이 분사가 되기 마련입니다. 가끔 속력이 너무 줄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N에 두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해 손실이 생기면 그 돈이 더 크겠지요. 고속에서 N-D 변속도 그리 미션에 좋진 않습니다.
브레이크 문제는… 가솔린 엔진의 경우 브레이크에 사용되는 진공은 엔진의 흡기 다기관에서 발생됩니다. 엔진이 공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생기기 때문에 rpm에 따라 발생되는 진공에 차이가 있지요. 개스페달을 떼면 대기압에 가까워 지기도 합니다.(써지탱크에 진공게이지를 연결하면 확인이 가능하지요)
따라서 N에 두고 내려가다 급브레이크를 두번에 걸쳐 나눠밟으면 그 뒤로는 브레이크에 쓸 진공이 부족해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게 되지요.
잘 망가진다며 놀림받곤 했던 현대자동차의 오토미션으로 3,4단을 자유롭게 쓰며 5천rpm까지 마음껏 쉬프트다운해 감속하고 7500rpm까지 올려서 변속을 해도 10만 가까이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 걱정마시고 마음껏 차를 타세요.
차를 애지중지 하다가 속상해서 병생기면 그 돈이 더 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