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in vs Houston vs Dalton 정착 도시 비교좀

  • #3831317
    5 172.***.73.232 1031

    Job offer 받았어요 3군데서

    Austin (텍사스) : 60K -SCM
    Houston (텍사스): 50K -jr.accountant
    Dalton (조지아):65K – SCM

    어디가 좋을까요?

    정착이 목표입니다.

    • ㅇㅇ 45.***.55.18

      어스틴 추천

      조지아 달톤은 깡촌이라 할게없고 아이가 있으면 학군문제
      휴스턴은 뭐 사는건 그럭저럭인데 연봉이 낮고 물난리,허리케인있음
      오스틴이 가장 좋네요

    • dalton 76.***.200.242

      예전에 Dalton, GA에 1년 정도 산적이 있는데요. 물가는 다른 두 텍사스 대도시에 비해 훨씬 싼편입니다만 그만큼 도시규모가 작습니다. 당연히 지역공항은 없고 인근 차타누가에 가야 작은 공항이 있고, 2시간을 가야 큰 아틀란타 공항이 있습니다. 아틀란타 한인타운도 마찬가지로 2시간 거리이구요. Dalton은 아시다시피 카페트와 각종 건축재료 생산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이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히스패닉이 작은 도시 치고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생산회사를 가지고 있는 한인도 있고, 또 한인의사도 많아서 한인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인으로서 살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어느 정도 일하다가 나중에는 인근도시인 아틀란타로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 1234 24.***.98.3

      요즘시대에 50K … 하긴 뭐 조지옥, 헬라바마도 대기업이 공대나온애들 50K 준다더라.

      • 200 100.***.214.101

        시작 샐러리로 괜찮은데 왜 딴지실까. 대체 10만불이 뉘집 애이름도 아니고 말여.

    • 1 104.***.204.60

      Dalton 이면 HQC 같은데 가족없이 혼자 정착하려면 Dalton 추천이요. 시골에서 빡시게 정착해서 돈벌고 신분(필요시)해결하고 이직/타주로 가면 됩니다. 어차피 직장생활하면 주변 한인 인프라 별로 즐길 여유도 없어요. 장보는거랑 가끔 외식하는건데 주말에 한번 드라이브 삼아 내려오면 되죠. 다른거 보다 회사에서 영주권 받기로 하셨다면 꼭 서류로 증빙 받아놓으시구요.

    • 루비 162.***.148.170

      텍사스 – 개인 소득세 없음
      휴스턴 – 지난 6년간 허리케인 없음

      아래 댓글이 맞네요
      그런데 허리케인은 그 동안 동부쪽으로만 가고
      전기의 단전은 텍사스 전체가 당한 것입니다

      코비드로 인해서 허리케인이 온 것이 오래된 느낌이네요

    • 개소리 ㄴㄴ 174.***.147.85

      허리케인 하비 2017. 그 후에도 자잘한 플러딩 있었고 눈오고 단전 잦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