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to say this…but that’s Audi.
I don’t know what your car’s model year is but ’98-’04 1.8
turbo models have a well-known serious engine problem other
than faulty ignition coil packs.
Here’s the one article from the automobile forum,
just for your reference.
특정 엔진이나 메이커를 평가절하하고 싶진 않지만, 현재 파삿
1.8T를 타고 있는 입장에서, 폭스바겐이라는 자동차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써 봅니다.
폭스바겐 1.8T 종치엔진의 (passat & Audi A4) 오일 슬러지
문제는 현재 미국, 캐나다에서 매우 심각합니다.
마스터 님이 지적하신 코일팩 문제는 후기 모델에서는 상관없는 듯
하지만, 슬러지 문제는 모든 98-04년식 1.8T 종치 엔진에서
발견됩니다. 심지어 폭스바겐 USA에서 엔진 워런티를 연장했죠.
8년 unlimited milage….
그 안에 오일 슬러지로 인한 어떠한 엔진 트러블이 생길 경우
모든 수리를 폭스바겐측에서 해준다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 (실제론 대부분의 경우) 오일 공급 호스 내부에
생긴 슬러지로 인해 엔진 내부로 오일공급이 중단되어 엔진을
날리게 되고, 그 경우 미화로 8천-만불에 달하는 엔진 교체를
해주는 거죠.
저렇게 긴 워런티 기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Audi A4와 passat에 장착된 1.8T 종치 엔진은
(제타,골프등 횡치엔진은 상관없답니다. 안심하세요.)
오일 슬러지 문제가 자체 설계 결함으로 결론났기 때문에
메이커 측에서 모두 보상을 하겠다는거죠.
종치엔진의 경우 엔진룸의 설계상 고열의 터빈이 위치하는
곳이 문제라 하더군요. 주행중에는 크게 무리가 없으나,
주행 후 터보가 식기전에 그 잔열이 오일의 케미컬에
영향을 준다는데요.
미케닉이 아닌지라 그 이상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여튼 연장 워런티가 있긴 한데 이 워런티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차 구입 후 문제가
발생한 시점까지 매 5천마일 이내에 오일 교환한
모든 증빙 자료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기록이 없을 경우 워런티 보상은 불가하구요.
물론 메이커 권장 합성유와 대용량 오일필터 이상의 스펙을
만족시켜야 하구요.
즉, 위 사항만 지켜서 오일교환을 해준다면 문제가 거의,,
아주 거의 없을 것이라는 메이커측의 예상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일례로 제가 자주 가는 한 파삿 동호회의 경우에,
많은 매니아들이 양질의 오일필터와 거금을 투자한 합성유를
구입, 메이커 권장보다 더 자주 오일을 교환했는데도 불구하고,
간혹 (또는 종종) 슬러지로 인해 엔진을 날려먹기도
하더라구요. 이 경우 오일교환한 증빙자료를 구하지 못해
워런티 보상을 못 받는 사태가 생기기도 하구요.
어떤 분은 합성유 구입한 영수증을 모아서 법정소송을
준비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어쨌건 1.8T 종치 엔진이 악명 높은 3대에 끼일 정도로
최악은 아니지만, 나름 설계상 문제가 있는 것은 널리 알려
메이커 측에서 어떤 식으로든 보상해야 한다 봅니다.
저도 중고차를 구매한지라 중간의 모든 기록을 가진게 아닌
상태에서, 오일 슬러지에 대한 생각만 하면 머리털이
바짝 바짝 선다죠.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문제인지라,
게다가 한번 터지면 차 한대 가격은 고스란히 날리는…
하지만 파삿이 주는 즐거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지라
오늘도 이뻐라 해주며 타고 다닙니다.
제가 하는 최선의 보호책이라면, 주행후 1-2분씩 꼭 후열을
해주는거죠. 터보가 식을 동안 오일을 순환시켜 주면 슬러지
문제를 좀 줄일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