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ication engineer 라면 EDA company 에 position 이 많을거 같은데,
그럴경우 Cadence, Synopsys, Magma 같은 회사가 다른 회사의 design
engineer 경우보다 (물론 실력차이등등 비교할수 있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비슷한 경력으로 보았을때) H1 받기가 더 수월한가요?
대부분의 app. engineer들은 최소 R&D경력이 5년입니다. 위치의 특성상 모든 product을 커버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힘들죠. 저같은 경우 SW가 주 경력이었는데 지금은 HW뿐만 아니라 system, board, bootloader같은 것들도 다 커버하다 보니 별의 별걸 다 하게 되더군요. (첨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쪽으로 전환하는 것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서 저는 그렇게 했는데 사람마다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장점으론 넓은 분야를 커버하게 되고 또 많은 사람을 만나고 tech 마케팅에 경력을 쌓게되어 나중에 PM등으로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영어와 아시아쪽 언어를 할줄 알면 그만큼 잡 안정성또한 커지는 면이 있습니다. 당연 비자받기도 더 쉽겠죠. 또한 요새 이슈가 되는 off shoring으로부터 어느정도는 자유롭다는 점도 있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한번 이쪽으로 오게되면 다시 R&D로는 가기 힘들다는 것, 넓은 분야를 커버해야 하는만큼 공부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영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힘들다는 점등이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