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ure 지원시 전공분야에 따른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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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166.***.61.42 481

    최근에 Accenture Federal Services 라는 곳에 일차 면접을 하고 2차가 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학생 아님)

    아직 학부 4 학년이라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연습삼아 학교에 리크루팅차 온김에 지원했었습니다.

    보건쪽 전공이라서 걱정되는게 그회사가 IT기반으로 알고 있는데 승진이나 급여가 공대쪽 전공자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불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Google analytics Cert.랑 기본적인 tool은 좀 알고 있긴합니다.

    혹시 이회사에 다니고 계시거나 이쪽 계통에 계신분들 의견부탁드립니다.

    (Consulting analyst 포지션 공고로 나왔는데 특별히 IT쪽에 대한 것은 언급이 없었고 인문계랑 비지니스쪽 전공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 조언 216.***.244.35

      입사하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요. 면접 준비 잘해서 우선 오퍼 먼저 받으세요. 요즘 hiring freezing이 많아서 오퍼 받기 쉽지 않습니다. 이공계 학위 필요하시면 회사 다니면서 회사 지원받아서 공부하셔도 되고요. 힘내세요.

    • Federal 108.***.176.132

      Accenture 회사는 IT 기반의 회사가 아니고 회계관련 큰 회사입니다.
      회계관련 여러 회사와 정부기관의 일을 하다보니 IT consulting을 시작한지 좀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Accenture Federal Services는 연방정부 IT 및 회계 project를 담당하는 division으로 알고있습니다.
      IT관련 전공자가 아니어도 project manager, business analyst, technical writer 등 여러 position 들이있습니다.
      Business나 문과쪽 전공자가 IT project의 business부문쪽에서 일하는경우 많습니다.
      전공에따른 불이익보다는 보건쪽이기때문에 Software engineer같은 기술쪽 position은 지원해도 회사에서 면접을 안볼듯합니다.
      반대로 보건관련 전공자를 Accenture Federal Services라는 큰 회사에서 2차 인터뷰를 보자고한다면, 지원자가 할수있을만한 position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아는 사람도 학교는 괜찮은 주립대 영문과 졸업후 큰 IT consulting 회사 business analyst로 시작해 project manager로 일하고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글쓴이가 그 일을 좋아하며 직업으로 일할수있냐가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 ds 98.***.238.63

      꼭 회계에 관련된것만 있는것은아니고 보건쪽 관련 agency (HHS, VA등등) 의 IT시스템 컨설팅도합니다. healthcare.gov도 implementation은 AFS가 했는데 O&M까지 하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궁금하신것있으시면 wom8006@gmail.com으로 메일보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