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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saturn SL2를 가지고 있는데, 한 6개월 전부터 Check engine soon 이라고 해서 오토존에서 고장코드 확인해보니깐 P0446(EVAP and Circuit Error)에러라고 계속 뜨는데, 그냥 손쉽게 배터리 – 극을 30초가량 탈거해서 다시 시동걸고 다시운전하면(중간에 시동안끔) 100마일이건 200마일이건 아무 증상 없이 아주 잘 갑니다. 근데, 시동끄고 바로 다시 켜면 다시 “Check Engine Soon”이라는 경고등이 들어와서 짜증이나요.
정비업소말로는 연료탱크내 가솔린 수증기가 증발하는걸 걸러 주는데(캐니스터)가 고장이 난거 같다는데…이거말고도 Eva라는 수증기 발생시키는 걸로 캐니스터 라인이라는데를 점검해봤는데, 고무호스 사이에서 뭐가 새는 증상은 없답니다. 그래서 더더욱…캐니스터 고장같다고…
근데 이게…수리비가 견적 $700 나왔습니다.
캐니스터 자체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그렀다네요.
내년 1월에 자동차 인스펙션 받아야 하는데, 이 차를 수리해서 타자니…아~ 고민되고…그냥 버리자니 아깝고…별로 비싸지도 않은 이차를 말입니다.한가지 더, 새턴…담엔 이 회사차 안살렵니다. 컴팩트카라 당연 기름 적게먹기(32Hwy/25Local)는 하지만, 차 사고 나서(새차 구매) 4년째부터 큰 고장이 나더군요.(잔고장은 너무 많아서…휴~)
1. 년도별 증상
1년차에 자동차 샥에서 삐걱하는 소리땜에 딜러입고 후 샥 교체.(무상)
2년차 와이퍼 모터 고장으로 교체(무상)
3년차 그냥 넘어감.
4년차 엔진RPM불안정 문제로 딜러입고후 수리.(무상)
5년차 7만마일 넘어감으로 인해 무상수리 끝. 이해는 그냥 잘 넘어감.
6년차 라지에이터 새는 증상으로 동네정비업소에서 통째로 교환.
7년차 엔진 가스켓에서 오일이 샘. 엔진들어내고 교환함.
8년차 샥에서 또다시 삐걱거림.(부싱이라는걸 갈아줌)
9년차 RPM불안정(시동건후 바로 꺼짐)으로 Idle교환.
10년차 냉각수가 샘. 냉각라인 통째로 교환
11년차 위의 고장코드.2. 여전한 잔고장
운전중 도어하단 스피커에서 바람 들어오는 문제(딜러에서도 포기함)
도어 가스켓에서 비가 새서 수차례 교환했으나 지금도 조금씩 샘.
참고로 도어쪽에는 고무가스켓이 안달려있음. 바디에만 하나 달랑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