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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좌회전이 금지된 곳에서 좌회전을 했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티켓을 받았습니다.그곳이 원래는.. 좌회전이 되는 곳이었는데,
도로공사로 한 한달정도 좌회전이 금지 되었다가
(도로를 막아놨었습니다.)
최근에.. 도로공사가 끝이 나서, 도로를 다 정리해놨는데,
좌회전 금지 신호판은 아직 치우지않은.. 애매모호한 상태였는데..
앞차가 좌회전을 하길래.. 얼떨결에 따라했다가..
바로 경찰에게 걸렸습니다.사실 제가 100% 잘못한것은 맞지만 좀 억울하기도 하고,
코트에 가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면,
벌점이나 벌금을 삭감을 받을수있지않을까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약속을 잡고보니..
그냥 벌금 낼걸 괜한 짓을 했나 걱정도 되고 후회도 됩니다.사실, 그때 경찰관이 공사중인 구간에서 위반한것에 대해서는
벌금을 매기지않고, 그냥.. 신호위반만 기록했다라고 했거든요.
괜히.. 가타부타 따지다가..
공사구간이었다는 것까지 밝혀지는게 아닌지..걱정이 됩니다.그날 어떻게 해야지 잘 넘어갈수 있을까요?
무작정 잘못을 인정하고, 빌면 되는걸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