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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 싱글녀나 이혼녀나 성푸미 넉넉하고 여유있으신 할머니도 좋아요.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90드신 할머니도 용기를 가지시고 한번 시도해보시면 도와드립니다. 저승 계신 영감님의 비웃음을 납작하게 꺽어주자고요.
영어를 잘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격은 친절하고 미소가 이쁘시고 참하시면 좋습니다.
모든 지원절차를 제가 에이전트가 되어서 도와드릴테니, 댓글 남겨주세요.
자신은 젊고 이쁘니 에이전트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면 실수하시는 겁니다.
근데 이 할아버지 좀 짠돌이같애요. 겨우 10억 현금? 한국 아줌마들 무시하나? 외국에서 할아버지 엔터테인 해주며 살려면 힘든일이 이만 저만이 아닐텐데…50대 아줌마는 최소 20억 현금 협상해드립니다. 40대 아줌마는 최소 50억 현금 협상해드립니다. 90대 할머니는 그냥 10억 현금에 만족하세요~
우리 할머니 살아계셨으면 지원해보자고 했을텐데… 아쉽다.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ㅋㅋㅋ가 장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80세 외국인 사업가 ‘25억’ 걸고 한국서 구혼
기사수정 2011-03-22 23:15:49
수백 억대의 재산을 가진 외국인 사업가가 현금 등 25억 원을 내걸고 한국인 신부를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
결혼정보회사 유비스클럽은 호주인 사업가인 A 씨(80)가 배우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유비스클럽에 따르면 300억 원대의 재산을 가진 A 씨는 외국에서 자기 소유의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로, 국내외 해당 업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큼 명성이 있다.
A 씨는 7년 전 부인과 사별한 이후 국내 업체와 함께 사업을 벌이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됐고 한국 여자와 재혼해 여생을 보내고 싶어 한다고 유비스클럽은 소개했다.
그는 배우자의 조건으로 약간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여성스러운 이미지,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내세웠고 나이나 학력 등은 상관이 없다고 했다.
그는 공개 구혼으로 만나 결혼하게 되는 한국 여자에게는 현금 10억 원과 15억 원 상당의 자기 소유 주택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러한 내용을 변호사를 통해 공증까지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비스클럽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배우자 후보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 등을 거쳐 만남 상대를 결정할 계획이다.유비스클럽 관계자는 “A 씨가 외로운 시기에 사업을 위해 한국에 자주 드나들면서 한국 여자들의 친절함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부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거나 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