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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08.154 할부지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 다른 사람들도 보라고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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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19:24:58 #3893672
B 76.***.208.154 44사르트르는 시상식 직전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그 이름을 더욱더 만방에 떨쳤다.
우리의 북한강과 남한강을 아우르는 한강에게도 10억보다 값진 이름을 수상을 거부함으로써 사르트르와 같이 떨칠 기회가 있다. 숨죽여 지켜 보자. 10억에 매장되버릴것인가 10억을 거부하고 사르트르보다 더 질긴 명성으로 역사에 남을것인가. 어차피 노벨상 받으면 작가의 생명은 끝난거다. 그런 정신으로 무슨 가치있는 소설이 또 써질것인가. 한강, 시대가 부르는 강. 무엇을 고민하는가? 시상식 전까지 기다릴 필요가 뭔가? 빨리 수상을 거부하고 우리에게 아직 못써진 진짜 인류의 보편성에 합당한 명작을 선사하라.
현대 실존주의 철학의 거장이자 대표적인 리버럴리스트라 할 만한 사르트르는 1964년 노벨문학상을 단호히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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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는 일베 한다는 양반이 사르트르를 인용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진짜 진또배기 공산주의 사회주의 추종자란 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6.25 터졌을 때 북침설 주장하면서 미국이랑 우리 남한정부 오지게 비난했던 사람이에여 일베 할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려면 카뮈나 아롱을 인용해야지 뭔 리버럴리스트 같은 단어만 보고 사르트르를 들먹이면 어떡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보는 내가 쪽팔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충이 할부지! 이래서 무시 안당하려면 기초지식은 공부해야대여 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르겠음 걍 아가리를 닫고 있던가 아님 찾아보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베 할부지 상상 이상으로 무식했네…… 하긴 그러니까 일베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양반 근현대철학, 역사같은거 걍 하나도 모르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내가 뭘 잘못본건가 싶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기전에 존나 웃었어요 베충이 할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할부지를 위해 제 최애 노래를 바쳐요 🙂 안녕히 주무세여 일베충 할부지 또 종종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