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70살 할아버지와 사는 53살 아주머니 This topic has [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70살 할아버지와 사는 53살 아주머니”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엊그젠 내 나와바리에서 발생한 한인 부부의 납치사건을 보면서 아버진 기댈 수 있는 하늘이여야고 엄만 의지할 수 있는 땅이여얄텐데 하늘은 무너지고 땅은 꺼졌으니 가정이 빠진 가정에서 곱게 자라얄 자식들은 곱게 자라질까? 뭔 죄요 운명이길래 그런 부몰 만나 몸과 마음에 상철 받고 살아야만 할까? 누구의 자잘못을 가리렴이 아니다. 가릴 수 없는 사안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부분 일심동체요, 부창부수라. 둘이 똑같단 소리다. 해 남편이 또는 부인이 이래저래그랬기에 가정에서 가정이 빠져버린 가정이 되었단 소린 핑계요, 합리화요, 자기변명이요, 위안이라. 그런 비슷한 일을 풍문으로 접수할 때마다 난 그런다. 둘이 똑같은 것들잉에 그렇지. . . . . . 그러면서 혼자 짚어봤더니 나이, 나이가 불행의 씨앗이요, 시발점이라. 11 살 차. 이 정도의 나이 찬 나이차가 아니라 세대차, 세대차이가 나는 거다. 나라 갈등은 나이차이가 아니라 세대차이에서 발현됨을 상기해 보면 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있어도 세대차이는 안 극복 된단 소리라. 찰 삼 3 개월이 행복하고 집을 삼 6 개월이 행복하고 결혼을 함 1 년이 행복하닥하는 걸 봄 단물 날 땐 나이찬 줄 알았지만 단물 다 빠지고 나서 보니 세대차이란 게 현실로 다가와 그 때부터 부부갈등이 시작되면서 가정에서 가정을 뺀 가정을 꾸리게 되게 되어 위와 같은 가정파탄에 이르게 된다란 게 오늘 아침 혼자 짚어 본 결과여. . . . . . 누구누구라고 잘 알려 진 연예인들. 보통들 봄 15살 내외의 나이찰 극복하고 결혼을 했니마닐 종종 접하게 되는데 그 계보을 잇는 연예인들이 오늘 보니 나왔더라고? 마동석, 부인과의 나이 17살 차. 소지섭, 부인과의 나이 17살 차. 공교롭게 같은 17살 차더라고. 무튼, 잘 살아야지 행복하게. 그렇지만 자꾸 이상한 쪽에서 걸려. 1 년이 지나고부텀은 극복해얄 게 세대차인데 잘 극복이 되어질까도 까지만, 훗날, 60살 할아버지와 43세의 혈기팔팔 끓는 부인과 변함없이 달달할까? 더 살아 70살 노인네와 53살, 등산 가 바람나기 딱 좋은 중년 부인과 변합없이 달달할까? 환경을 바꿔 70살 할머니와 53살 중년 남자완 달달하게 살아질까? 다시 바꿔 봄, 남잔 못 사는데 여잔 살더란 말이지. 왜 여잔 할아버지와 살아질까? 건, 속 창알머리가 없어서 살아지는 거라고 단정짓고 내 딸낼미가 내 동창과 결혼한다고 하면 썩을년을 냥 패죽이고 말지 그걸 냅둬? 란 생각이 저런 결혼소식을 접하면 축복 보다 앞서 저런 생각부터 든다는 게 오늘아침 다시 짚어 본 결관데, 음......얘, 넌 부인님과 나이차이로 고민야 세대차이로 고민야? 네 가정은 가정이 듬뿍 들어간 가정야 가정에서 가정이 빠진 가정야? 지금 부인이 안전하게 옆에 계시다면 그래서 가정이 안 빠진 가정을 꾸리고 있다면 넌, 그래서 성공한 인생이니 성공한 덕이 부인 덕이니 부인님께 감사해얀단 소리, 어젯걸 부연한 게 오늘 글야. 부인님께 감사하기. 옥퀘이?~~~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