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승 SUV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Honda Pilot은 디자인도 그렇고 이전차가 혼다여서 이번엔 다른 메이커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 조립품질: 잡소리 없고 단단한 느낌(한국에서 SM5가 그런 차였죠)

2. 잔고장 별로 없는 차량

Mazda CX-9이 디자인 측면에서는 좀 더 끌리는데 Mazda 차량에 대한 별로 않좋은 리뷰들이 몇번 있었던 것이 좀 걸리는 군요.

혹시 위의 두차량 소유하신 분들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ust got a CX-9 SPort FWD and I love it. highlander is little too tight inside and design looks strange.
CX-9 feels very solid and quiet on freeway. very spacious interior..
Bose stereo sounds great too. I got this car with moonroof/Bose/heated seat for $25,600+TTL which is about $7000 off MSRP.
both CX-9 and Highlander are assembled in Japan so they have better build quality that Pilot which is assembled in Ohio.
go test drive 3 cars.

CX-7 2년간 리스소유했었는데 아주만족합니다. 큰문제작은문제 전혀없었습니다.
디자인,성능 모두 좋았다고 말씀드려요

가족용 SUV를 알아보다가 CX-9, Pilot, Tribecca, Highlander를 test drive 했었는데, CX-9 이 단단하고 힘이 좋습니다.. 파일럿은 그냥 캠리정도에 힘이 오르막길같은데 힘이 살짝 딸립니다. 하이랜더는 그냥 파일럿과 CX-9의 중간정도 되는거같습니다. 그래도 운전하는건 Tribecca가 제일 나은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파일럿을 샀는데, 파일럿이 공간이 훨씬 넓습니다. 애 카싯을 뒷좌석에 놓더라도 어른 두명이 아무런 불편 없이 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수납공간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외관도 제일 맘에 들고.. 물론 와이프가 주로 운전할거라서 특별히 운전하는 맛은 그리 신경을 안쓰고 공간 같은 걸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튼 운전하는 맛은 CX-9하고 Tribecca가 제일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근데 둘다 공간이 생각보다 널찍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2009 하이렌더 : 가장 운전시 가볍게 느껴지고, 가로로는 좁으나 승객의 편안함을 중요시해서인지 뒷자리 승객 앞뒤공간이 가장 넚더군요. 생각보다 엔진소음이 전해지긴 하나 5000 마일정도 뛰고 나면 조금 가라앉는게 엔진소음이라서 신경쓰이지 않는부분이고요. 코너돌때 쏠림없이 가볍게 도는게 승용차 빰치는 느낌이고 특히 인테리어에서 팍~! 때리는 끌림은 없으나 부드럽게 흐르는 라인과 깔끔함이 저같이 한 차량을 14년타는 오랜기간 소유자에겐 적격인거 같네요.
윗분이 말씀한 모든차량 테스트 해 봤습니다. 저만 타는것이 아닌 50% 이상은 아내가 타기에 운전시 가벼운 느낌, childseat넣기 좋게 뒷자리 logroom공간, SUV의 가장 취약점인 앞후드에서의 시야.. 파일럿은 fullsize SUV와 같은 시야
cx-9은 후드가 유선형이나 후드중간까지가 시야전방이면서 앞자리 dashboard가 높아서 제 아내가 좀 답답해 합니다. 미제차량 몇대는 말할것도 없고요. 하이렌더에서 바라보는 앞전방 시야는 높게 개조한 Civicv 같다고 말해야 할거 같네요. 파킹은 물론 평상시 운전때 가장 시원한 시야제공.. !!
도요다의 트래이드 마크, 운전자의 편리와 가장 한 모델의 수명이 긴 무난하지만 질리지 않는 디자인에서 가장 큰 점수 / 하지만 도요다치곤 비교회사 제품에 비해 엔진소음이 혼다같다는 점과 뒷자리 Cargo 공간이 가장 작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