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번개후기는 아니고~~ 그냥 뒷담이랄까~~ ^^

  • #409098
    Spike 76.***.109.210 3935

    헤헤, 밑에 제포스트에 쓰다가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따로 올립니다~
    본 이벤트는 참석율(!)이 저조했으나 뒷풀이는 저포함 무려 여덟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다들 사는곳도 다르고(샌디에고빼고 거의 전 남가주를 커버(!)) 나이들도 다르지만 (솔직히 연세들은 제가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어째뜬 젤 막내가 81년생임~ ^^) 그리고 비록 이야기도 짧게 나눠봤지만 다들 각자 자기분야해서 열심이신 좋은분들 같아요~ ^^
    그리고 또 중요한 비밀(!)은 참석하신 여자분들이 다들 매력넘치는 미녀들이라는 것(혹시 그자리에 있었던 분중에서, “아니~ 이 아저씨 립써비스 넘 심한거 아냐? 실은 난 미녀가 아니란 말야!”라든가 아님, “솔직히 *나*빼곤 미녀들은 별루 없지 않았나? -,.-v;;;” 하시면서 반대하시면 뭐 전 할말없지만… ㅋㅋㅋ)
    암튼 그러니까 남가주사시는 남자분들은 이런 사실을 특별히 참고하시고 다음 번개에는 많이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뻘쭘남이였습니다~~~~

    • 시골처자 76.***.131.174

      밥만먹고 가셨으면서~ ㅎㅎㅎ
      그 이후가 더 잼났는데…
      담에는 장도 미리미리 봐 놓으시고 일도 얼른얼른 끝내고 오세요…. ㅋ

    • Ashley 99.***.23.56

      진짜 밥만먹구 가셔서 별로 대화두 못했는데 아쉽네요..
      남자분 혼자이셔서 어색하셨을지도…
      저희끼리 다음부터 안나오시는거 아니야?? 이런 얘기했답니다…-_-;;
      다음에두 LA모임하면 나오세요..^^

    • rain 72.***.84.32

      저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만나면 생활의 활력도 생기고 좋은 사람들 만나 인간관계도 넓어지고 좋은것 같아요.담에도 또 오실꺼죠?(제가 누굴까요? ^=~

    • Spike 76.***.109.210

      ㅋㅋㅋ 실은 저런 질문나올까봐 걱정했습니다~ O.o
      저한테 자기소개하신분들이 커피향님, 애쉴리님 그리고 시골님 밖에 없어서 다른분들은 얼굴만 익히고 누가누군지 아직도 파악이 제대로 안된 상태입니다~ +_+v;;
      음~~ 느낌에 레인님은 식사마치고 저랑 콘도이야기 잠깐 하신 눈크신 분아닌가요?
      아님 소주를 즐겨드시던(?) 그 아가씬가? ㅋㅋㅋ둘다 아님 죄송…
      암튼 “다신 나오지마세요…”라고 쓰시는 사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남은 한주간도 다들 즐겁게 보내십시요~ ^^

    • rain 72.***.84.32

      예리하시네요.맞았어요..ㅋㅋ
      담에 또 뵈요.이젠 질문해서 귀챦게 안할께요.

    • Spike 76.***.109.210

      맞혔으니까 상품같은건 없나요? -_-
      이럴땐 예리하다 그러는게 아니구 신기하다 그래야죠~ 나만 신기한건가? +_+
      여기오는것도 이제 중독된거같네요~ 오늘도 쫌 늦게 퇴근해서 빨리빨리 자야지하면서도 한번씩 체크하게되니… 그래도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