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후 바이어 리얼터 수수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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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32.182 605

    7월부터 부동산 매매 리얼터 커미션 내는데 변화가 있다고 들었고. 셀러가 바이어 리얼터 피까지 내야하는 의무가 없어지는거 같은데
    현재 지금 집 사려고 알아보기 시작하시는 분들, 또는 집 사려고 리얼터와 함께 집보고 계시던 (아직 못 사신) 분들,

    리얼터와 7월 이후 바이어 리얼터 수수료 누가 얼마나 내는걸로 얘기 되고 있나요? (여전히 2.5%로 셀러가 함께 내나요? 아님 바이어가?)

    함께 일할 리얼터 알아보느라 몇군데 전화해보니 셀러가 집을 잘 팔기위해 여전히 부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바이어가 2.5% 내야한다고 하기도 하는데… 동네에서 보통 어떻게들 얘기되고 계신지 알고 싶네요. 저는 북가주 입니다.

    다른 곳에도 같은 글 올렸는데 답변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 여기도 올려봅니다.

    • Y 174.***.199.4

      아직 변화중이라 딱 말하긴 어렵고 케바케가 될텐데, 결국은 마켓 트랜드 따라 갑니다.
      정확하게 바뀐것은, mls에 셀러 에이잔트가 바이어 에이전트에게 수수료 몇%주겠다고 쓰던것이 없어졌고, 즉 바이어 에이전트는, 이 집에 클라이언트를 테려가도 수수료가 어케 될지 모르니, Buyer representation form을 작성하고 시작하게 되요. 이 문서에는, 셀러가 안주면 바이어에게 수수료를 청구할수 있다고 되어있고, 미리 showing 전에 그부분을 얘기하고 에이전트 계약을 맺을 거예요. 북가주라도 마켓에 따라 다른데 베이 쪽이면 거의 항상 셀러 마켓이기 때문에 바이어 수수료가 변화가 있겠죠. 즉 바이어 수수료는even more negotiable than before라고 할수 있겠네요.

    • 도로도로 24.***.188.12

      트렌드가 아니고 그동안 암암리에 집팔이들이 경쟁올려서 지 수수료 띄고 바이어한테 현찰 주는 게 이젠 공공연한 노멀이 돠어 버렸으니 저렇게라도 판을 엎어보려는 거지요…
      집은 바이어 집팔이 없이 그냥 혼자 찾으면서 보다가 셀러쪽 집팔이랑 딜하시면 됩니다. 7월부터라고 얘기를 들으셨다지만 7월부터 못합니다. 지금 경기가 개판인데 집팔이한테 줄 밥은 없지요…
      인스펙션 하는 사람만 잘 알고 있으면 됩니다.

    • 조언 104.***.172.59

      바이어 에전트는 셀러에 안주면 바이어가 3% 준다고 싸인 받고 일하지 않나요?
      Sell by home 같은 것도 그런데..
      그러니까 바이어 에저트가 1% 받고 일하겠다는 분 찾으면 됨

    • 111 98.***.17.45

      위에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보여서 댓글답니다

      보통 거래가 완료되면 셀러 에이전트들이 6%정도의 수수료를 셀러한테 받고
      바이어 에이전트랑 3%씩 나누는게 정석인데,
      그 셀러 에이전트들이 혼자 4~5% 먹으려고, MLS라는 중개인들이 쓰는 집 매물 올라오는곳에 수수료를 1~2% 적으면
      바이어 에이전트 입장에선 수수료를 많이 못먹으니까, 그 집이 자기 고객이 원하는 집의 조건이라도 안보여주는 일이 있어서
      이제 작성자 말대로 법이 바뀌어서 셀러 에이전트는 셀러한테 수수료받고 바이어 에이전트는 바이어한테 받는건데
      보통 3%씩 받는게 일반적이라 그정도 요구할것같은데, 내가 알기론 캘리는 다른주에 비해 매물도 많지않고 집 가격이 비싸서
      경쟁한다고 나는 1%~2%만 받겠다 라고 하는것같음. 하지만 결국에 네고 잘하고 집 잘 찾아주는 에이전트는 오히려
      5~6%를 청구할수도있음. 뭔말이냐면 이제 3%의 일반적인 수수료는 없어지는 시대라
      부르는게 값이라는거임. 고객과 에이전트간에 대화가 필요하겠지
      그리고 원래 buyer’s rep agreement 라고 서명하는게 있음.
      고객이 이제 한 중개인과 일하겠다고 서명하는 것인데 서명해야
      그 리얼터가 해당 고객을 위해서 열심히하게 되어있음
      그 서명없으면 중간에 다른 리얼터랑 일하던지 거래 직전에 뒤통수치는 사람들이 꾀 많아가지고 열심히 일 안해줌.
      아무튼 그 서약서에보면 셀러 에이전트가 수수료를 안줄시에 구매자가 수수료를 준다 라는게 이미 명시 되있음
      다운페이도 못모으고 월세내느라 바쁜 돈없는 미국인들은 비싼집못산다고 보면됨.
      셀러도 마찬가지로 3%의 수수료만 나간다고 생각들지몰라도 어차피 집을 구매할때 또 3%정도의 수수료를 일반적으로 내야되기떄문에 똑같은 결과임
      참고로 구매도와주는 에이전트들은 거래 완료전까지 10원도 못받고 일함 저번글에 보면 buyer’s rep agreement서류에 사인 안해도된다는 인간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일하면 제대로 된 집 못찾고 시간만 낭비할 확률이 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