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6-2117:10:40 #99526kk 131.***.206.75 2417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바지를 앓어버렸다는 이유로 65만불 소송를 낸 사건이 어떻게 처리 됐는지 아시나요..
아직 판결이 안 난 상태인가요..
google헤서 아무리 찾아도 사건 개요만 나오고 어떻게 됐다는 소리는 없네요..다음주에 발표한다는데..그 다음주가 이번주 벌써 목요일인데요
-
-
매뜌 72.***.122.240 2007-06-2117:58:39
65만불이 아니고 6500만불 아니던가요…
얼마전에 5400만불로 줄였다고 하던데…6500만불이나 5400만불이나 1100만불이나 차이가 나는데 뭐 느낌상 상관없는거 같네요.
-
NetBeans 216.***.104.21 2007-06-2118:19:50
좀더 기다려봐야 할거 같습니다. 판사가 빨리 결정은 낸다고 들은거 같은데, 한달안에 결정낼것 같은 분위기인듯 보였는데요.
당일 서비스완료는 빼고, 100% 서비스만족만 가지고 물고늘어지는거 같은데, 주인아저씨도 좀만 완화해서 99.99%로 하던가 100%를 빼던가 했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둘더군요.
판사가 잘 결정해야겠지만, 5천만불이상이나 낼거같진 않고 잃어버린 바지값하고 100%라는 표현의 수정요구 정도로 끝내지 않을까요?
-
흑인판사 74.***.107.22 2007-06-2120:19:16
그 흑인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했다는군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람에게 판결을 맡기지 않는게 잘하는 것이지요.
-
불행중다행 71.***.88.130 2007-06-2200:52:35
만약 다른판사가 피해자로 소송건 사건이고 그 흑인판사가 사건을 맡았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끔찍하네요..아니면 둘다 짤릴려나?
-
타고난혀 67.***.171.165 2007-06-2203:23:34
저도 네이버를 통해서 들은 소식은 재임용에 탈락됐다고 하는것 뿐입니다. 근데 줄여서 500만불 돈이라고 하는데.. 이사람들도 양심 설계사한테 한번 상담 받아야 하지 않나 합니다..
-
타고난혀 67.***.171.165 2007-06-2206:15:12
500만불이 아니라, 한국돈으로 500억 이라고 합니다.
blog.naver.com/deuykim?Redirect=Log&logNo=130019011028
재임용 거부까지만 나와 있는 상태 입니다.
근데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30명의 증언 모두 불리한 증언을 했다고 하니..헐..
-
123 205.***.39.138 2007-06-2210:03:00
타고난혀님, 원고의 증인이 피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건 당연하죠.
그 증인중 한명은 티비에 까지 나와서 주인이 자기를 쫓아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증인이 30명 나왔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소스를 잘 확인하시고 인용하십시오. 재임용에 탈락했다는 말도 없습니다. 며칠전 워싱턴포스트 기사에서는 워싱턴시 Attorney General이 재임용하지 말도록 법원에 “권고” 편지보냈다는 말 밖에 없습니다. 재임용은 지금 소송때문에 “Pending” 상태이구요. 네이버 많이 보시는것 같은데 네이버를 통해 듣는 소식이 현지 소식과 좀 다를수 있다는것 생각하시고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알 67.***.205.38 2007-06-2212:53:17
피어슨 판사의 배경을 알수 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h ttp://blog.washingtonpost.com/rawfisher/2007/06/pants_extra_inside_the_courtro.html
어덯게 생겨먹은 분이신가 해서 찾아보니 이런글도 있고요..
h ttp://plancksconstant.org/blog1/2007/06/roy_l_pearson_update.html헌데 우끼는게 이문제를 흑인과 한국계사이의, 그 간의 자질구레한 문제들과 엮어 가면서.., 텐션으로 슬슬 끌어가는 Marc Fisher의 장난질도 보이고..
암튼, TGIF 인데 즐겁게 일하십시요..
-
타고난혀 67.***.171.165 2007-06-2214:29:37
123님 지적 감사 합니다..
-
.. 74.***.107.22 2007-06-2222:56:17
youtube.com에 있는 폭스뉴스도 한번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I1Q2Tlenw9Q&NR=1 -
얼굴? 68.***.218.60 2007-06-2308:48:18
그 세탁소에 가는 사람입니다만, 정진남씨 그리 나쁜 인상의 할아버지 아닙니다. 오히려 굉장히 메너 좋고 공부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또 흑인이라 깔보고 무시할 분이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이동네의 분위기가 흑인이라고 깔보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힘든 곳인데… 신문기사 하나보고 기자가 생각하라는데로 생각하시는 퍼펫같은 분들도 있으시군요. 자신의 머리로 좀 사고 하시는 버릇을 길러주심이…
워싱턴 포스트에는 피어슨이 광고를 내서 정진남씨의 세탁소에 원한 있는 사람 1사람을 찾았다라고 나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기각되어서 피어슨 쪽이 불리해졌지요.
요새는 정진남 할아버지 만나면 별로 위로의 말씀도 못드립니다.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실 것 같아서 다른 얘기 하고 맙니다.
사족입니다: 어차피 자기가 쓰는 글은 “개인 생각”이란 말을 안붙여도 개인 생각입니다.
-
SD.Seoul 66.***.118.78 2007-06-2411:17:02
“…어차피 자기가 쓰는 글은 “개인 생각”이란 말을 안붙여도 개인 생각입니다…”
멋있는 말씀입니다.
다음에 써 먹어야지…. -
얼굴? 68.***.218.60 2007-06-2419:07:08
친척이 아니고 그분의 세탁소에 가끔 가는 넘이올시다. 뭣도 잘 모르시면서 왜 g랄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측으로만 넘겨집고 엄한사람 잡는거 망나니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그얼굴에”퀙” 당신이나 흑인들 깔보겠지요.
-
얼굴? 68.***.218.60 2007-06-2512:49:02
결국 1차에서 정진남씨가 승리했군요. 어차피 위로 올라가도 결과는 빤한것이지만요… 지켜봅시다.
h t t p: / /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7/06/25/AR2007062500443.html?hpid=topnews
-
…. 68.***.244.155 2007-06-2600:04:22
세탁소 아저씨 첫인상이 그리 부드러운 관상이 아니던데..
72.227.133.x 님..
저기…제 사주 좀 봐주실수 있나요? -
….. 216.***.71.163 2007-06-2609:15:40
개x에 보리알이 끼었구나.
니는 평생 거기에 끼어서 평생을 살아갈 관상이다.
안봐도 훤 하구만.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