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까지 모두 포함해서 5만불 이내의 차(SUV포함)를 선택 하라면 어떤 차를 선택 하시겠나요 ? 제가 지금 고민 하고 있는 과제 입니다.

생각 하고 있는 차종은 1.) Audi Q5, 최상위모델 with full option
2.) BMW 335xi 3.) Audi S4, 2010 model 4) Merceds E350 Sedan
5.) BMW X3 등 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만약 5만불 한도내에서 차를 고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지요 ? 위에 나열한 차가 아니라도 좋으니 다양한 의견을 내 주시면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글 보고싶지 않네요…..
뭐 많이 버시나 보죠…
고급차 차고싶다면 윗글같이 고급차 중고차 사고 남는돈…
미래를 위하여 저축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위 두개의 글은 무시하시고.
저같음 2번요~

저라면… 신형 E SERIES COUPE 도 노려보겠지만.. (옵션달면 더 하겠쬬?)

아니면 Q5 도 괜찮은 선택일듯..

저라면.. audi는 왠지 정이가지 않고, x3 사기엔 x5에 마음이 자꾸 가고.. 4번에 한표 던집니다

뭘 그런것 까지..딜러한테 가서 묻지…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오만불짜리든 십만불짜리든 능력이 되니까 사는거겠죠. 능력 좋으신분들 보니까 주로 고급차를 사기보다는 리스를 해서 3년마다 새차로 갈아타던데,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시는분중에 오만불급 고급차를 모시는데 얼마전 타이어 두짝 교환에 600불씩이나 한다고 별의별 불만이 많더군요. 고급차 모시는분이 그런 투정부리니 참 찌질해보이더군요.
고급차/비싼차는 차 살때만 비싼게 아니고 유지비도 비싼게 당연할진데, 몇몇분들은 고급차 살때 큰돈 잘쓰면서 수리나 정비할때가 되면 경차취급하시는 경향이…ㅋㅋ

원글님, 언급하신 브랜드 중에서 포르쉐가 없어서 답글남깁니다.
예산이 5만불이시면 포르쉐 케이맨 정도 노려보실만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 저렴한 케이맨이 5만3천불 이었습니다. 물론 새차구요.
5만불에서 약간 더 넘어가실수있는 여유가 되시면
위에 언급했던 차종들보다 케이맨 강추드립니다.

911 보다도 밸런스가 좋고, 오너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타는것같습니다.
유지비 면에서도 제가타는 일제차보다 덜들었음 덜들었지 더 많이 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승용차하면 벤츠아니겠습니까! 4) MB E350 sedan에 한표!

만일 저한테 오만불 주고 차 사라고 하면 저는 별 고민 없이 제규어 XF 사러 갈 겁니다. 그 황홀한 라인과 뒷태,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빵빵한 스펙은 보고만 있어도 오르가즘을 느끼게 만드네요.

고장이 많다고 악명이 있다니 연장 워런티를 사거나 아니면 리스로 하면 부담도 없겠죠.

베이비부머들처럼 회사에서 은퇴하고 환송회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제규어 딜러에 들려서 일시불 체크 한 장 멋지게 끊어주고 제규어 몰고 집에 오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건 좀 오버인데요. 랜드로버나 제규어나 벤틀리의 차를 보고 있다보면, 영국 사람이 독일을 내려다보며 특유의 사카스틱한 말투로 “저 놈은 기계밖에 모르지”라는 것 같더군요.

날달걀님…
말씀도중에 영국이야기가 왜나왔는지는 알고있으나, 이젠 인도라는…ㅋㅋ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는 딱 5만불 예산이면, Lexus GX 삽니다…

원글 올린분 대략 감으로 짐작해 볼때, 돈좀있는 집안의 유학생인것 같은데, 한국식 사고 방식으로 뻔지르르한 BMW 나 Mercedes 를 선호하는 것은 한국식 방식이고, 미국에서는 Lexus 가 더 잘나감….

그리고 전혀 악의는 없고, 본인도 참고로 유학생 출신으로 학창시절때 부모님돈 펑펑 쓰고 다녔음…. 뭐 지금은 취직해서 완전히 자립했지만….

위에서 댓글 다신분 말씀처럼, 고급차 타고 다니는게 취미이면, 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Lease 를 해서 2-3년 마다 Brand-New 새차로 계속 바꿔 타는것이 훨씬 나음…

참고로 본인도 Lease만 계속함….자동차라는 것이 한 2년만 타면 지겨워 져서… 계속 새차로 바꿈…

뻔지르르한 Lexus 선호하시는건 님뿐이고, 솔직히 미국이나 한국에서도 비머, 벤츠가 더 잘나감…
같은돈이면 독일차 선호하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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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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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BMW 이고 벤쯔고 나발이고 간에…..

돈이 넉넉히 있다는 가정하에…..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갈팡질팡 고민할 것이 아니라, BMW -> Mecedes -> Audi -> Lexus 등등 한번씩 순회공연 하면서 계속 Lease 굴리면 됩니다….

사실 아무리 최고급 페라리나 벤틀리 차를 산다고 하더라도, 이 간사한 인간의 욕심 이란게, 한 1-2년 같은차 쭉 타다보면 실증나게 됩니다….

본인 같으면 그냥 5만불 일단 은행에 묶어두고 이자 받으면서, 계속 Lease 로 Brand-New 새차 뽑으면서 순회공연함….

Lease 비용은 한달에 대략 800불 정도면 뒤집어 쓰고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