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싱글은 무슨 소일거리하나요?

  • #410495
    40대 121.***.79.254 7988
     

    당초부터 독신예찬을 주창하신 분들 빼고 결혼을 이제나 저제나 하고 한해 한해를 넘기시다 지금 40이 넘어선 분들은 결혼을 완전 포기하셨나요?

     

    결혼을 완전 포기하셨거나 초월 하신 분들은 어떤 ‘보람’있는 소일거리를 하시면서

    주말 등을 보내시는지요?

     

    특히 여성분들 좀 공유좀 해주세용~~~

     

     
    • z 71.***.1.103

      이런 게시판에서 병신같은글들에 댓글달고 놀지.

    • 그런 댓글자 67.***.41.121

      주변에 여성 40대분들이 좀 있으십니다.

      나이들면, 남자고 여자고 다 똑같습니다. Money matters!

      여자 40대에 어느정도 사회에서 성공한 싱글, 돌싱들(연봉 15만 이상)은, 거의 밀리언에 가까운 저택이나 콘도 소유하고, 세컨드 홈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남자들은 거의 포기상태. 인생 즐기자는 식으로, 골프치러 다니고, 음악회나 오페라 공연보러 다니고, 일년에 몇차례씩 해외 여행이나 크루즈 정도 가십니다.
      남자가 다가온다고 해서 성큼 응한다기보다는, 찬찬히 보십니다. 아무것도 안 따지신다고는 하는데, 가만 보면, 경제적인 거 기본적으로 보시구요. (남자가 자기들보다 많이 벌지는 않아도 자기 자신보다 경제적인 능력보고 다가오는 남자들 경계…)
      육체적으로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수녀생활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어떻게 알아서 푸는 분도 계시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분들, 워낙 사회적인 체면 따지시니까 조심해서 그런 쪽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여자 40대에 아무것도 가지신 없는 분들은… 인생 고단합니다.
      인생 팍팍하죠. 나름 또 소소하게 즐기긴 합니다만 (스키나 영화나 맛집이나…. 남 즐기는 건 또 다 즐겨 줘야죠), 걸핏하면 돈 문제로 투정하십니다. 같이 어울리면 돈 때문에 몇 푼 아끼려고 치사해지고 그러시구요. 그냥 어울리기도 피곤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분은 돈 좀 있는 남자 잡기에 목매십니다. 나이 40넘으면 단순히 외모쪽으로도 그닥 끌리지 못하니까, 정말 많이 몸으로 미십니다. 뭐 대놓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좀 몇 번 만나면 쉽게 잠자리에 드는 경향이 있는 듯 싶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못 말하지만, 주변에서는 다 압니다. 그런데 그 분이 주책이라 자기가 수녀생활 한다고 묻지도 않은 걸 자랑하면 참 분위기가 묘해 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나이들면 정말 돈 밖에 없습니다.
      돈 법시다 싱글님들!

      • 2 75.***.106.245

        “여자 40대에 어느정도 사회에서 성공한 싱글, 돌싱들(연봉 15만 이상)은, ..”

        본인은?

        제가 보기에 여자는 결혼/이혼 반복하다보면 위에 처럼 돈모아집니다. 그러다 돈많은 늙은남자만나서 크루즈여행(공짜로또)즐기고…자기돈은 또 따로 (노후를 위해서인지) 꼬박 꼬박 모으는 재택은 기본으로 하데요. 그돈 다 모아서 죽을때 무덤속으로 갖고가려는건 아니겠지만, 세상에 아무도 믿을사람이 없으니 돈을 그렇게 신주단지처럼 믿는거겠지요.

        그런데, ‘바꾸네’ 양처럼 결혼한적이 없는 처녀가 돈모으고….크루즈여행다닌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여자는 정말 잘놀아서 한남자에 만족못한다는걸 일찌감치 깨달았던지 아니면 혼자돌아다니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긴 ‘바꾸네’양도 갖가지 소문은 있는데…어쩐지 그 소문조차 없으면 정말 이해안갈거 같습니다.

        • z 71.***.1.103

          횡설수설하는 홍어구만.

        • 저부르셨나요 67.***.41.121

          본인은 IT쪽 10년차..
          연봉 10만 15만 사이인데, 다음 회사에서 이 이상은 힘들것 같고 어쩌면 10만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ㅜㅜ

          제가 예로 드신 15만 연봉이신 분들..
          파이낸스쪽 20년차, IT쪽 15년차, 메디칼쪽 10년차 정도되신 분들입니다. 다들 결혼 한번 안 하신 순수 노처녀분들.
          자영업하시는 돌싱 한분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분 역시 돈 상당히 잘 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만 정도로 이렇게 거품물고 놀라시면, 헤지펀드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시는 분 연봉 들으시면 혀 깨무실지도… 그 분은 이미 결혼 하신 분이라 포함 안했습니다. 정확히 들은 건 아니라 장담은 못합니다만, 대충 눈치로 (보너스 포함?) 20만 이상은 받으시는 걸로 압니다. 좀더 밝히고 싶지만, 혹시 그 분 볼까봐 더이상은 안밝힙니다.

          돈 못 버는 분으로 예 드신 분은 웨이츄리스나, 기타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참고로…. 한국 남자분이시고, 40대 여성분을 고려하신다면, 아마 고액 연봉자보다는, 웨이츄리스하시는 분에게 더 호감을 느끼실 겁니다. 고분고분, 입안의 혀같이 구니까요.

          저 위의 고액 연봉자들… 다들 겉으로는 나이스하지만… 한 카리스마들 하십니다. 그 중 특히 저 펀드 매니저분…. 그냥 말도 안 하고 같이 있기만 해도 그 느껴지는 기가 장난 아닙니다…. 독사의 기운이랄까요? (네, 저 그분이랑 별로 안 친합니다. 성격이 장난 아니라 데였었어요. )

          설명이 좀 되었기를…

          • 75.***.106.245

            박 상궁은 안불렀으니 그만 물러가거라

            • 박상궁 67.***.41.121

              키 작은 그 분이신가보죠? 아시는 척 하시는 거보니..
              아는 척이 별로 유쾌하진 않네요.

            • z 71.***.1.103

              거품물고 놀란대니까 빈정상했자나 바보야.

            • 75.***.106.245

              키작은? 어린 임금님?

              김 상궁이라고 할껄…
              눈깜땡깜인데 왜 자꾸…

              내가 진짜 무슨 초능력이 있는걸까.

            • 박상궁 67.***.41.121

              아무튼 나대지 말라는 가르침 잘 받잡고 여기다 앞으로 절대 글 안 쓰겠습니다.

            • z 71.***.1.103

              나름 성의있게 뻐꾸기 날렸는데 매몰차게 걷어차노.

      • z 71.***.1.103

        40대 일반 쉰김치녀 몸에 관심주는건 제비, 호빠, 5, 60대 영감들 밖에 없다. 같은 40대 남자는 꽁씹보고 만나는건데 몇 번 만나는것도 귀찮지.

        • look at you 65.***.95.31

          그러는 넌 몇살인데? 넌 4자 안달았냐? 20대 청춘의 정력이 있어?
          늙은 니 몸뚱아리 생각도 해야지.
          같은 남자라도 어떨 땐 니 글 보면 토 나온다.

          김치남 품위 떨어뜨리지 마라.

          • z 71.***.1.103

            화류계 종사자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보지가 자지로부터 원하는건 돈, 자지가 보지에게 바라는건 젊고 아름다운 육체다. 그래서 경제력 있는 늙은 자지와 아름다운 젊은 보지는 서로 원하는게 맞아떨어지지. 반대의 경우 늙은 보지의 경제력을 원하는건 호빠, 제비등 화류계 특수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지들 뿐이다.

    • 지나가다 218.***.244.56

      하여튼..어떤 글이 올라오던지 간에 마징가 ‘Z’님이 끼게 되면 꼭 글들이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군요..하지만 차라리 버려진 여자가 당초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여자 보다 낫듯이 무플 글보다는 Z님의 비수같은 글을 기화로 리플들이 불같이 달리니 것두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 뭐야~ 208.***.75.7

      40대 싱글 소일꺼리가 어디있어요…바빠죽겠어요.
      젊으나 늙으나 일있으면 다 바쁘죠..
      남자들은 참 이상한 생각을 하고 사나봐…근데 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더 우스워요.

      식당 종사자들은 남자가 꼬시면 입안의 혀같이 군다는? 아무한테나? 안그럴껄요.
      그리고 나이들어 여자가 돈많은건 이혼 재혼으로 벌어들인돈? 왜 많이 가지고 태어나거나, 남자처럼 자수성가한건 인정 하기 싫은가? 가진 많큼 가진 사람들끼린 돈 얘기 보통 안하죠. 반대도 마찬가지.
      돈 많은 사람에게 대시했다 차였나? 왜 저의를 내리고 앉아있는건지..
      글구 40대 여자 몸 보기나 봤어? 어떤 할망구 몸을 봤길래 쉰몸이래.. 어디여엿자 향기도 못맡아 봤을 인간들이.. 40대 여자 쉴때 남자 안쉬냐? 웃겨 진짜 분수들도 모르고 나불데긴….
      자기가 알고 있는게 다 사실이란 정신나간 생각으로 살질 말아 그러니 발전이 없고 미국생활 고달프기만 한거야..

      • s 75.***.106.245

        언니, 몸엔 관심없고…돈마나?

        • 뭐야 208.***.75.7

          응. 돈 엄청 많아.. 근데 얼굴도 몸매도 죽여…
          근데 너 줄건 없어!

      • z 71.***.1.103

        아줌마 매일 오줌싸지. 한달에 한번씩 피흘리지. 가끔씩 버터찌꺼기 같은것도 나오지. 그냥 놔두면 구조적으로 찌린내, 피비린내, 오징어 썪은 냄새나게 되있어. 무슨 여인의 향기야. 그냥 암내라 그래. 향기는 화학제품 향수에서 나는거지 아줌마 몸에서 나는거 아냐.

        • 뭐야 208.***.75.7

          그니까 니가 만난 여자가 다 그러니 너가 이러고 사이트 돌아다니는거야….
          고기먹은놈이 고기맛알지… 썩은 홍어만 먹은놈이 뭔 고베고기맛을 알겠어…
          그리고 여자의 구조적임을 움움하면 냄새 안필려고 넌 바바리맨으로 돌아다니냐?
          우습다. ㅋㅋ

    • mmm 173.***.216.69

      ㅎㅎ z님 workingus에 김구라입니다. 어찌 그리 속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는지..

      위에 언니 40대 여자 몸 많이 봤지.. 너나 고달프게 살지마..
      ㅂㅈ가 조이질 않아서 쌀 수가 없다.

      • mmm 208.***.75.7

        엄청짝은가보다…니꺼.
        자기 작은건 생각안하고 상대만 못마땅해하니…뭘 줘먹고 다니겠어

    • 궁금이 174.***.231.135

      저도 요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제목이 유익해서 들어와봤는데 댓글에 실망.

      그냥 저는 서른 중반인데요.. 중부 작은 도시에 살고 있어서 마땅히 할만한 것도 없구요.
      결혼은 꼭 안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아시다시피 만나기가 힘들어서요..
      연봉은 못버는 것도 아니고 10만불쯤요..
      문득 요즘은 이렇게 십년쯤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늙어있겠네 싶어서요.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도 요즘은 가끔 들더라구요..
      머리나 몸이 좀 더 빠릿빠릿할때, 뭔가 보람이 느껴지는 소 일거리를 찾고 있는데 그닥 없네요.

      그래서 자격증 하나씩 따고 있어요… 흑. ㅡ.ㅡ
      그냥 시험 날짜 잡아두면 공부하느라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외롭거나 적막하다는 느낌도 좀 덜해지구요..
      정말 할 일이 앖다는 쩝. 쓰다보니 넉두리가 됐네요.. 아이디어 공유 좀 해주세요..

    • 조빠 172.***.7.188

      소일거리?
      여기서 댓글다는것도
      소일 거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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