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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02:12:33 #3829360newcomer 211.***.34.204 2089
++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IT / 정보보안 경력을 가진 한국 토박이 입니다. 당연히 대학교 포함한 모든 학교를 한국 국 공립을 나왔습니다.
이번에 현기차의 작은 협력사 업체에서 J1 트레이니 오퍼를 받아서 빠른 시일 내에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제안받는 연봉은 Gross 5,4만불 정도 되구요. 지역은 조지아 입니다. 사실 미국에 있는 중견규모의 한국 기업에도 많이 도전을 해봤는데 워킹퍼밋을 물어보고 연락이 두절되거나, 바로 탈락 또는 진행되던 헤드헌터 역시 미국 거주자만 진행한다고 하며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다들 아진 우진과 같은 기업에 E2 로 바로 가시거나, 더 높은 연봉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많이 우려도 되네요.
한국에서 바로 석사가서 OTP, 한국 기업에서 주재원, 외국계 기업에서 재배치 많이 추천주시던데, 저로사는 인내심도 없고, 이직도 잦아 어려움이 있네요.
다들 알리바마나 조지아 현채를 통한 미국 비자 및 영주권 받기를 많이 이야기해주시는데, 경력이 있음에도 크지 않은 연봉으로 J1 트레이니를 가는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가서 E2로 전환 혹은 E2/H1b 지원기업으로 전환, 혹은 석사로 발돋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선배님들께서 솔직하신 코멘트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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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야.. 제발 검색좀 해라.. J1으로 가가지고 요즘 영주권 바로 들어가도 1년내에 안나오는걸로 아는데 그럼 베스트 케이스가 1년간 노예로 살다가 그 다음부턴 비자 우째저째 돌려서 영주권 나올때까지 캐시잡형태로 돌리는거 아니유?
워스트는 아예 그냥 1년 땜빵으로 쓰다가 버리는거고.. 아니 4년차면 갓졸업한 학생도 아니고 나중에 우짤라고..-
안녕하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메인직무는 IT 인프라와 보안쪽인데, 현재 오퍼 직무는 프로그래머라 1년 정도 경험 쌓는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검색은 참 많이 하고 가장 베스트 케이스로 가기에는 제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내린 결정입니다. Ji 님께서는 석사로 바로 가는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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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연봉 54만불 아니다. 5.4만불일거다. 다시 오퍼레터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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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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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들을 어떤식으로 꼬시길래 자꾸 오고 속고 반복되는거야…
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e2, h1으로 전환시도했다가 안된케이스들이 90퍼 이상입니다. 특히 h1확률 이제 16%정도라서 한번 지원하는걸로는 도박이죠 당연히 그리고 오퍼레터에 명시해주지 않으면 그걸로도 스폰 질질 끄는 회사들 많아요. 상식적으로 미국에서 cs석사해서 졸업한 미국인들도 제대로 취업하기 힘든데.. 정말 절실하다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최소한 석사루트가 가장 할만하다고 봅니다. -
여기에 조언들을 절대 함부로 듣지마세요. 님은 지금 악의 구렁텅이 입구에서 구조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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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여요 ㅠㅠ
나 만은 다르겠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왜 말렸을까 생각하시고
님 헐값으로 부려먹는 업주는 성악, 익명으로 아무 이득 볼거 없는 게시판글이 성선으로 생각하면 대충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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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사람 하나 구한다고 생각하고 답변 남긴다.
왜 그 회사는 현지 채용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한국에서까지 사람을 데려오려고 하는걸까? 너 1년 먹버당하고 손에 아무것도 쥔게 없이 너덜너덜해져서 한국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경력도 실제 제대로 된 업무를 해야 경력이 되는거지 공장에서 땜빵 업무만 하고 다니다가 끝날거다, 다른 후기들 올라온 것처럼. 다른 지역이어도 한안 회사, 한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랑은 엮이는거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심지어 알라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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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 선택이니 할 말은 없다만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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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 도전이 아니고 미국 노예도전으로 바꿔라
그게 노예지 인턴이냐?
인턴이란것은 정식적으로 it 기업에 시간당60~70불 받고 일하는게 it 인턴이란 거다 -
윗글들 다 진실입니다. 인턴이 아니라 노예라는말도 사실 이고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기 현지에도 사람이 쎄고쎘는데 왜 님을 데리고 오겠어요??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입니다.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로 다루기쉽고 만만하며 돈 적게줘도 열심히하기 때문입니다. 다른이유 전혀 없습니다. 절대 오지마세요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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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래도 영주권 받고 다른회사로 이직하기 좋으니 올만함
근데와서 일해보고 정신나간 회사면 빨리 이직하던가 리턴을 하세요 -
우선 기회의땅 조지아 알라바마로 오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첨단 배터리와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미국에서 제2의 실리콘 밸리로 각곽받고 있습니다. 정말 일적으로나 여러가지로 배울점도 많고 훌륭한 분들 많이 계십니다. 조지아로 입성하신 이상 이제 꽃길만 걸으실 거에요. 아마 몇년후면 영주권도 손에 쥐시고 연봉도 십만 금방 넘기실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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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하게 2-3년 안에 그린카드 시작만해도 7년뒤에는 그린카드 있을테니까
7년만 참는다…고 생각하면 미국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근데 문제는
그린카드 나오고 나서도 한국회사에서만 일하다보니까 미국회사로 이직은 거의 불가능.
그러면 사실 그린카드나오면 상황이 나아지겠지? 라는 기대로 7년 기다렸다가 그린카드가지고 비슷하게 살게되겠죠.
그래도 나는 경력이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실 때, 영어도 잘되는 인도인들이 말도 안되는 숫자의 사람들이 미국 이민준비하고 있는걸 알게되면 사실 조금 노답임…
이게 좋은 상황이었을 때라는걸 생각했을때도 미국올만하다고 생각하면 오시면 될 듯해요.
그래도 미국에서 사는게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좋은점은… 미국은 열심히 살면 집도 살 수 있고 뭔가 할 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은 있음. 한국은 그것도 못 가지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차라리 미국이 나을 것 같긴하네요.
그런데 미국오면 경험해보지 못한 minority의 삶을 경험하시게 될 거에요. 사는게 쉽지는 않네요 진짜 -
외국인이 정보보안으로 미국에서 잡 잡는건 진짜 하늘에서 별따기입니다. 대학원생도 시민권 없으면 자기가 개발한 프로젝트 다른 시민권자한테 넘겨야 하는데 영주권도 없이 와서 잡을 어떻게 잡으시려구요.
차라리 분야를 바꾸시던가 석사를 하세요. 그 잠시간의 인내심이 인생을 구합니다. -
시차가 정반대인 한국과의 협업 및 다른 온갖 잡무에 시달리실수도 있습니다. 제 지인들한테도 밤과 주말에도 한국과의 미팅 때문에 제대로 쉬거나 잠도 못자고 노이로제 걸려 얼마 못버텨 계속 새로 뽑는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었어요.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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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4 ㅍ5 만불 ㅠ ㅠ 현제 미국 gnp 가 7만 5 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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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이 참 나…..
댓글러들아, 원글은 지금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무것도 안 들린다
그냥 머리가 지가 부푼 꿈 밖에 없다
사실 댓글 써 줘 봐야 아무 소용없다. -
“저로서는 인내심도 없고”
이게 최악이네요. 이게 가능한 경우는 돈이 많이 이민 신분을 얻는 경우나, 월드 스타급이어서 특별 비자로 모셔가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인내심이 필수입니다.
그냥 1년 막일이라도 하다가 가는거라면 해도 됩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 막일 해주는건 이건 미국 회사 경험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하십시오. 그걸 “미국 인턴”이라고 하기엔 좀… 실리콘 벨리의 한인 스타트업 중에 인턴 뽑는 곳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의 경험은 의미가 있습니다만, 개발자를 주로 뽑기 때문에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1년 인턴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의 하시고, 그걸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과정을 겪어야 하는지 파악하세요. 많은 인내심과 시간이 필요한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억지로 제대로 되지 않은 이상한걸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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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잘하는 사람들은 미국와서도 잘해요 개인 역량이니. Niw나 e2아니면 사실상 운빨이 중요함
도전만 하다가 인생 낭비하지 않으시길.. -
Trainee가 타이틀인가요?
ㅠㅠ
미국에서 살고 싶어서 어떻게든 오는 거라면 한 10년 고생할 각오하고 오시구요.
언제 강도한테 당할지 모르니 술담배 마약…남들이 주는 것 절대로 받아먹지말고 집에도 차에도 도둑이 들 수 있으니 안전한 곳 가능하면 3층에 사세요. ㅠㅠ -
도전이라는 건, 경쟁이 심해서 그것을 갖는게 어려울때 쓰는 말입니다. 가끔 사람들이 똥을 더러워서 피하고 있는데, 도전한다고 똥으로 직진하는 경우가 있죠. 이건 도전이 아니라, 아둔하다고 합니다.
몇 십만불 버는건 도전인데요, 5만불에 j1은 도전이 아니에요. 그것도 경력직이.. 차라리 캐나다나 호주 같은곳에 경력인정 받고 평균연봉받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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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게시판이 사람 한 명 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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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캐나다에 워홀을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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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 지역자체가 시골이면, 토박이 마인셋이 시골이고,
2. 그러한 곳에 자동차 공장을 유치 한 이유가, 외부/외국 자본과 인력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함이며.
3. 또, 그 와중에도, 그 지역 내지는 미국 내 인력을 못 구해, 한국서 데려오는 것은, 모두 기피하기 때문이다.한국, 탄광촌 인력 구하기 힘든 것 처럼…
미국도 대도시에서 뭐 라도 하는개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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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그냥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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