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직장인인데 살만한거같아요 ㅎㅎ

  • #3833744
    dd 50.***.21.250 1958

    한국에서는 일해본적도 없고 열심히 살지도 않았어서 (머리도 좋은편은 아닌거 같음) 미국으로 도피 유학 왔었을때는 참 경제적으로 + 심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영주권 따고 결혼하고 집 사고 하니 참 살만 한거같아요. 여기 다들 너무 대단하신 실리콘밸리에 계신분들 많고 해서 비교 불가지만 저축해서 사고싶은거 살 수 있다는게 넘 행복하네요.

    한국 직장생활은 전혀 안해봐서 그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미국에서의 직장 생활 (연봉 & 문화) 때문에 추천 드리고싶어요. 연봉은 저 9.5만 + 와이프 12만 해서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지만 대도시도 아니고 욕심도 별로 없는 편이고 해서 분에 넘치게 충분합니다. 미국에 오시려는분 혹은 이미 정착해 계신분들 모두 행복한 미국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K-Worker 24.***.81.25

      행복하세요

    • gjf 192.***.54.49

      오랫만에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 1234 107.***.189.47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도 미국온지 4년되었고 한국보다 살기좋은것 같습니다. 행복하네요. 행복들 하세요~

    • 질문맨 99.***.230.248

      행복하세요~

    • TQQQ 24.***.244.183

      조지아인가보네요ㅎㅎ 연봉이 딱 거기 수준

      • dd 50.***.21.250

        멜랜드에요 ㅎㅎ.. 건축 쪽이에요 와이프는 정부쪽일이구요 ㅎ

    • Jon 47.***.234.227

      TQQQ 말하는 수준이 보이네 딱 멍청하고 고집 센. 자기 경험에만 갇힌 사람.

    • 직딩 24.***.37.82

      경험 선배로 말씀드리면
      0-10년차까지만 꿀~
      10년++ 불안 레이오프 현타 건강~ 등 힘든시기가 도래합니다!

      잘 준비하십시요!

      • dd 50.***.21.250

        감사합니다 경쟁력을 키워두겠습니다!그렇지 않아도 요즘 연방공무원쪽으로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ㅎㅎ

      • 00 100.***.214.101

        그건 좀 어폐가 있지요.
        10+ 경력이면 사실 그 다음부턴 직장을 골라서 댕깁니다. 대체 무신소리요

    • gg 209.***.145.130

      역시 행복은 연봉/인컴순이군요. 한국 미국 문제 할게 아니네요. 축하드려요!

    • HW 73.***.152.2

      행복은 재산순이예용!

    • 고민고민 69.***.48.75

      대도시 안살고 둘이 10만불씩 벌어서 20만불 벌고 집 50만불 정도 되는거 살 만한 중도시나 대도시 suburb면 정말 만족하고 살거같아요. 일 스트레스 없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