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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일해본적도 없고 열심히 살지도 않았어서 (머리도 좋은편은 아닌거 같음) 미국으로 도피 유학 왔었을때는 참 경제적으로 + 심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영주권 따고 결혼하고 집 사고 하니 참 살만 한거같아요. 여기 다들 너무 대단하신 실리콘밸리에 계신분들 많고 해서 비교 불가지만 저축해서 사고싶은거 살 수 있다는게 넘 행복하네요.
한국 직장생활은 전혀 안해봐서 그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미국에서의 직장 생활 (연봉 & 문화) 때문에 추천 드리고싶어요. 연봉은 저 9.5만 + 와이프 12만 해서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지만 대도시도 아니고 욕심도 별로 없는 편이고 해서 분에 넘치게 충분합니다. 미국에 오시려는분 혹은 이미 정착해 계신분들 모두 행복한 미국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