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난관이 있습니다
학사 후 2년 경력은 좀 많이 짧습니다. 자신있으면 Linkedin에 프로필 올려놓고 동종업계 같은 연차 애들이랑 비교해 보세요. 걔들은 심지어 학부때 미국기업에서 인턴도 많이 하죠
eb3 숙련직 비자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으나, 요새 문호 상황을 볼 때 몇년 걸리고, 영주권 승인전에 미국 갈 수 있는 비자는 H1B가 거의 유일하지만 당첨률이 15% 정도 되던가? 그것도 3월 전에 취업해서 10월에 입국가능하죠. 님을 일단 뽑아놓고 비자 승인될 몇달, 몇년을 기다려서 미국에 불러올 고용주는 거의 없기 때문에 윗 댓글같은 반응이 나오죠
윗 댓글 내용이 안되는 이유입니다. 회사에서 몇년을 기다리며 님을 뽑을만큼 그 수준의 인력이 귀하지 않습니다. 만약 원글님이 3년에 한 번 뽑을 기회가 오는 수준의 드문 인재이며 꼭 필요한 존재라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는데 (O-1 스폰서 등), 그 정도인가요? 님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고 똑같은 입장입니다.
실날같은 가능성 혹은 본인이 미국국적자 같은 특수한 상황 말고
정말 오시고 싶으시다면 정규 석사 – OPT – H1B – GC의 옵션이 있습니다. O 비자 정도가 가능하기도 할것 같구요.
메타버스 혹은 게임회사라면 해외인재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직종이긴 합니다만 (페이, 커리어 등) 신분이 항상 문제입니다 구직 취직 이직 모든면에서요. 모든 스텝에서 불발 리스크가 있으니 미국은 참 어려운 나라입니다